지금 취준중인데..과거에 선택했던 순간순간들이 후회된다 [6]

일병 퍼펙트가이 | 22-07-24 12:21:51 | 조회 : 1406 | 추천 : +1


어차피 취준중인데  취업 준비할려고 했으면 노선을 정확히 정해야 되는게 맞았던 거였음.

 

뭐 공기업뿐만 아니라 금융권이라던지, 복지쪽기관이라던지... 

 

독금사 카페에서 돈벌면서 경험쌓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도 많던데.. 왜 나는 꼭 경험을 학교 내에서 찾을려고 했는지도 모르겠음

 

그리고 지금 생각드는거 전역하고 해외여행 갈 수 있을때가보고 교환학생도 갈 수 있을때 가보고...  4학년 되기전에 휴학때리고 계약직근무라도 한번해볼껄 이라고 생각드네

 

근데 나는 4년전부터 항상 길을 명확히 정해야 되는건 알고 있었는데 주위에 인맥도 적고 학교에서 친구관계 선후배관계도 그닥이어서 도움받을 루트도 없고 혼자 고민하다가 결국 이지경까지 온것도 후회됨.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더니 4년전에 내가 다른 선택들을 하고 최선의 선택을 했다면 지금 하는 고민은 안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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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병 퍼펙트가이3년 전 | 신고

    @글카님은 학교 다닐때 그런거 알려주는 선배들한테 도움많이 받았음?...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일병 퍼펙트가이3년 전 | 신고

    @야래얄레sc일단졸업은 했음. 근데 과거에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ex) 여행, 연애, 등등  딱 30살전까지 즐겨보다가 취준하면 그때 너무 늦는건가라는 생각도 들어서...

    그리고 걱정되는게 만약에 회사를 정규직으로 들어갔는데 적성에 안맞고 ㅈ같으면 그때는 어떻게해야되는건지 감도안잡힘
  • 중위 itzy3년 전 | 신고

    과거에 너가 했던 선택들은 다 최선의 선택이었음.
    그때 했던 선택들이 최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지금 가진 정보와 생각이 그때 가진 정보와 생각과 다르기 때문
  • 이병 릴러말즈3년 전 | 신고

    정신좀차려 30줄에
  • 이병 지예슬3년 전 | 신고

    포기하고공장
  • 일병 beingtobe3년 전 | 신고

    계약직 1년 워홀 1년하고 왔는데
    막막한 건 똑같음 걍 공부하자 맨날 늘 미리 걱정하면서 살아왔는데 별 도움 안 되더라 그냥 너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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