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따면 보통 7급으로 드감?? : 공부 : 와이고수

무무찡 | 22-07-28 18:06:30 | 조회 : 3567 | 추천 : -

30아래면 7급보라는 사람이 많네...
ㅇㅅㅇ 시험을 두번봐야됨?;; 세무사따면 걍 7급은 개좆밥인가?가산점주는건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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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절대사수3년 전 | 신고
@Niconicoknee그리고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 헤딩격으로 개업해도 2~3년이면 먹고살만큼은 합니다 다들 평균적으로.. ㅈ망은 아니에요 자리잡기까지의 고생을 하냐 마냐의 차이지

그리고 국세청 들어가는건 사실상 ㅈ망의 도피성으로 가는게 아니라 고급인력 되기 위해서 일 배우려고 가는겁니다. 국제조세나 세무조사대응 역량 등이요. 세무사 따고 아무리 ㅈ망이어도 월 3백도 못받으면서 업무량 개헬인 국세청을 도피처로망 생각해서 가는게 아닙니다

Gdgjvfd3년 전 | 신고
@Niconicoknee올해까지만 같이뽑고
내년부터 일반응시자하고 공무원따로뽑음
내년부터 몇명뽑는지에 따라 다르긴함

의대생원영3년 전 | 신고
회계사랑 다르게 세무사는 합격해도 바로 개업해서 성공하는 경우가 보기 어렵습니다.
회계사같은 경우는 수습 겸 결국 법인으로 고연봉 받으면서 정착하거나 그쪽으로 좀 더 확장하려는게 일반적인데 세무사는 수습기간도 짧고 연봉도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법인이나 사무소 등 오래 근무하는데 무리가 있으니 개업을 하려는데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이 그 쪽 동네는 꽉 잡고 있어서 거래 트기가 힘들죠. 그럼 가장 만만한 건 공부했고 가산점까지 있는 세무7,9급인데 이쪽으로 많이 갑니다. 세무사 합격하고 왜 공무원 들어가냐고 의아해 하는 사람들 많은데 처음부터 세무사 준비하는 케이스는 많지 않습니다. 보통 회계사 준비하다 안되면 넘어오는 경우라서 합격한거겠죠. 그리고 원래 그쪽이 특이한게 예전부터 국세청에 오래 종사했던 공무원 출신이 퇴직하고 개업해서 공무원때 인맥으로 해먹는 구조라서 나이 어리면 공무원쪽부터 트는걸 추천하는게 아마 이런 이유인가 싶고 그만큼 유리합니다. 서울대 출신 세무사가 와도 고졸 나이60넘은 국세청,세무서출신 세무사한테 근처도 못갑니다.

나는 할 수 있다3년 전 | 신고
@의대생원영요즘 트랜드는 좀 바뀜요.. 7무사 보다 그냥 바로 개업이 나아요 그냥 무지성 개업해도 5년차면 다들 자리 잡더라고요

의대생원영3년 전 | 신고
@나는 할 수 있다트렌드라고 할 것도 없는게 일년에 배출하는 세무사가 몇명인데 당연히 개업하는 비율이 크겠죠. 다만 합격하고 공무원으로 진입하는 케이스가 있어왔고 그렇게 이상한 건 아니라는 걸 말한거네요.. 원래부터 5년 정도에 자리잡는다는 소리는 있던 말이었죠. 다만 비슷한 회계사에 비해 초봉 대우가 낮고 보장되는 수습기간이 짧다보니 오래 근무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개업으로 가면 바로 영업력이 필요해서 이 부분에서 많이 어려움을 겪죠. 지방이야 어떻게 해서 자리 잡는다고 하지만 흔히 말하는 괜찮은 수도권이나 서울 쪽은 불가능에 가까운게 서울대 출신에 수석 차석으로 합격하면 모셔가고 스펙으로 꽤나 괜찮게 자리잡는데 용이한 타 전문직에 반면 세무사는 성적이나 학벌이 아무리 좋아도 그런 건 없으니까요.

나는 할 수 있다3년 전 | 신고
@의대생원영그런 의미가 아니라 과거보다 국세청 경력이 생각보다 덜 선호되는 것 같아요. 애초에 작년 제작년 세무 이슈가 커지면서 시장사이즈가 커졌고 회계법인들도 감사 컨설팅 택스 용역 등 골고루 하다가 최근엔 감사만 하기도 바빠서 시장사이즈 대비 신규 진입이 오히려 몇 년 전 보다 나아졌다고 해야하나....? 지금은 빨리 개업하는게 자리잡기 편하겠다 요런느낌. 국세청도 개업이 목표라

의대생원영3년 전 | 신고
@나는 할 수 있다재작년 이슈라면 공무원 특혜같은데 당장 배출된 공무원 출신들 때문에 오히려 반대라고 봤는데 그런가보군요. 제가 분위기까진 모르니까요.

나는 할 수 있다3년 전 | 신고
@의대생원영현직 선배가 그러더라고요.. 공무원 특혜 이슈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 들어서 양도세 상증세 종부세 등 수임이 잘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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