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때 사농공상, 양반은 고귀한 신분이기때문에 글읽고 학문을 다스리는 일을해야하고

그밑에 농사짓고 물건만들고 물건사고파는 놈들은 천하다

여겼었지

조선시대 초창기시절때는 정말로 양반은 소수들만 해먹어서

정말로 양반들은 귀족에 맞는 특권을 누렸지만

조선말로 넘어가면서 칠종시절때 양반이 조선인구의 70%비율을 차지하게되고

개나소나 양반을 자처하면서 

원래  권세가 대단했던 양반들만 특권이 여전하고  양반의 가치는 전체적으로 씹떡락 하였음

현대에 와서도 부모님 세대적에는 대학나온 사람이 전체인구에 비해서 얼마없었고

대학나왔던 사람들이 요즘보다도 낮은 학벌로도 대기업,공기업 이런데 다 자리잡았던거 보고

그때 한맺혀서 자식은 무조건 대학보내야 한다고 그랬었는데

죄다 자식들을 대학보낸결과 옜날같이 대학나온사람 별로있지도 않았을때와 다르게

수능인구가 60만명이면 40만명이 대학을 진학하는 지경까지 가게되었었고 

죄다 대졸자가 된 시대가왔음. 이런 시대에서도 과거 조선말기때도 원래 권세가였던 양반들은 나름 잘먹고 잘살았던것 처럼

좋은학교 나온 실력있는애들은 고스펙 인플레이션에서도 나름 대기업,공기업,전문직 어떻게든 뚫어서 들어가서 살고있겠지만은

좋은직장들은 과거보다 엄청난 경쟁률에 다다르며  학벌경쟁이 엄청치열하게 되었고

옛날에는 대학나오고 못사는사람도 딱히 없었는데 요즘에는

대학나오고도 그냥 변변치못한 처우에 일하는경우가 훨씬더 많아진 세상이고

사무직은 옜날에비해 개나소나 하고있는 실정이고, 사무직의 가치는 씹떡락 하였음

어느정도냐 하면 20대시절 일하면서 일하면서 추억도 쌓을수있고 별로 부담없이 일하는 아르바이트 조차도

월 200받고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나이많은 60대 까지도 할수있는 대리운전기사 같은 알바도 일당 20만원받는 시대인데

저런일은 천해서 절대로 자기는 할수없으며

꼴랑 편돌이보다 월급 10~30정도 더주는수준 개처박은 박봉에

일은 아무것도 모르는사람보다 업무와 유관한 학과를 졸업한 사람을찾으며   일에 열정적인 프로마인드를 장착을 요하며

야근을 해야할수도 있으며, 상사들 똥꼬는 지극히 빨아야하고 급여대비 씹창난 조건에도

지가 나온 대학교 학과와 업무와 유관성만 있으면 하겠다는 사람이 많을정도의 아이러니가 발생하게 되었음.

마치 조선말기때 양반은 개나소나 하게되면서  점점 개차반이 되어가고 

정작 조선시대 내내 천대받던 상인,농민,공업인은 떡상 했는데  

그와중에  사농공상 이론을 펼치며  양반같이 고귀한 신분이나 글읽고 학문을 다스리는 일을 하는것이며

상인,농민,장인은 천하다. 라는 사람들을 보는것같음

내 개인적인 인간관계에 입각한 내용이겠지만

고등학교,대학교,성인되서 각종모임에서 만난 사람들보면 집잘사는 애들.

부모님이 공무원이다, 공기업다닌다 그런애들이 아니였음

유치원 원장, 새우양식장, 장사잘되는 식당 , 마트사장 아들 죄다 이런거였음

그리고 본인이 이루어낸것도 남들보다 제일 잘풀린 친구들보면 

9급 공무원붙었다,교사임용 했다, 공공기관 취업했다 이정도만 되어도 또래에비해 어느정도 안정감이 느껴지는 그런건 있기는 하지만

정작 또래에비해서 보통수준을 넘어서게된 애들보면 하는일이 눈썹문신샵,인테리어 업체 젊은사장, 영어유치원 창업 이런거 하는애들 이였음

세상이 이런데도 아직도 초딩,청소년시절 학부모들이 학교공부가 인생의 전부다 라는 사상주입에

아직도 공부로 얻은 사무직만을 최고로 높이치며 다른직업은 천하고 몹쓸것으로 여기는 여기 게시판 애들의 마인드가 

보고있으면 참으로 안타깝다 

이 나라는 스타크래프트 역대 최고의 프로게이머중 하나인 이제동이 학교공부 성적도 잘안나오는데

담임선생님한테 프로게이머 되게 야간자율학습 빼달라고 했더니 

학생이 공부나 하지, 무슨 프로게이머 냐고 뜯어말리던 사례가 있을정도였지

위에 양반이랑 대학이랑 비유하는게 말이되냐, 양반은 태어났을때부터 정해지는거고

대학은 출생이 어떻든 자기가 노력만 하면 달라지는건데 라고 말할 사람이 있겠지만 그부분은 이렇게 반박하려던 사람말이 맞지만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특권계층이였던것도 사람이 몰려서 개나소나 하게되면

가치가 쌉떡락 한다는 맥락이 똑같다는 부분에서 비유를 그렇게 한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