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대충 잘지냈던 친구들말고 30넘어도 아직도 자주 만나는 찐친구들의 직업 
직업생활하면서 같이 일해보거나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본걸 토대로 씀
그냥 순수하게 내 경험바탕이라서 매우 주관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은행원

평균연봉 1억원

은행 전산일하면서 업무특성상 은행원들이랑 자주다녔는데와 이렇게 좋은직업인줄알았으면 대학교 1학년때부터 은행준비만해볼껄 생각했음
같이 친해진 은행원 썰로는  과장~차장 사이에 연봉 1억되는데 거기에성과금이 어마어마하고
퇴직후가 대박인게 은행원들은 은행연금이란게 따로 있더라고
국민연금 + 은행연금 합쳐져서  퇴직후 연금 500만원 받는다고 나다닐때 퇴직한 부장이 그러더라

은행마다 차이가 있을수는 있는데 내가다닌곳의 은행원의 대우는 이랬음

연금들었을때는 충격이더라 뭐이런 치트키가 있나 싶더라 ㄷㄷ

2. 교사

친구중에 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부럽더라

길게 설명할꺼없이
'방학' 

이거 하나로 대부분의 직업 워라벨 씹어먹음
삶자체가 존나 윤택해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수있는직업
그냥 수능 몇수를 처하던 끝까지노려서 했어야함 그냥 존나 좋아 씨발

3.변호사
그냥 말이 필요 없더만 남들보다 돈많이 무엇보다 사회에서 초엘리트 취급받는게 큰거같음
나도 물어본적많고 지인들이 뭐일만생기면 전화해서 존나 귀찮아 하는거 같긴하더라 ㅋㅋㅋ

원래 친한친구라서 잘알아야하는데 변호사 하고나서 별로 만난적도 없어서 쓰다보니 쓸말이없네

4.용접

내가 백수시절에 용접같은거라도 배워볼까 생각해봤음
생각보다 돈을 많이 주더라고 오래전이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20대 초반이였는데 그때당시 그친구가
400넘게 받았다고 말했던거같은데 정확하지 않음 
와 그렇게 많이 받나? 생각을 했었음  근데 인식이 별로 안좋아서 그게 크더라 

5. 대기업생산직
내가 여기서 대기업생산직 까는데 사실 그렇게 나쁜직업이라고 생각안함
약사에 비비고 대기업사무직들이 부러워한다느니 개소리를 처하길래 그런넘들 팰라고 과격하게 
말한적많은데  개인적으로 좋아보임 일단 돈을 많이줘서

6. 9급공무원

가까운지인중에 한 3명붙었나  다 잘살더라
초반에는 돈으로 징징거리던데 때려쳐야하나 막이러고 
결혼하고 애낳고 잘살더라 외벌이는 아니고  그냥 평범한삶원하면 꽤괜찮다고 생각했음

일단 인식도 좋기도 하고 

7. 프로그래머
일단 내전공이고 내직업이기도 한데
본인이 30쯤까지 노답으로 살다가 씨발뭐하지? 하면 개발원가서 개발자했는데어차피 돈도 안드니깐 적성인지 한번보고 해보는거 추천 한달다니고 재밌으면 적성임 내생각은 그래
일단 사회적으로 인식도 좋고 4차산업으로 가는 사회구도상 프로그래머가 굶어 죽을리가 없음
로봇이 점점많아지고 실제로 무인점포 로봇카페가 이미 있잖아?
단순노동직은 점점 로봇으로 대체되는 시대로 가고 있고 은행도 지점을 많이 없애고 전산에 투자를 많이함
다른직업들 티오는 점점줄어들더라도 프로그래머가 망할리는 없다는거지
지인들중에서 가장많이 보는데 일단 나는 경력치고 별로긴하지만 제대로 하고 실력좋은놈들은 30초반부터 700넘게 받더라

그리고 사람들이 생각하는거 만큼 존나 어렵진 않음
개고수가 되서 훌륭한 개발자가 되는거 너무나도 어려울수있지만 그냥 입에풀칠하고 근근히 버티는정도면 적당한 노력만
있으면 누구나가능 

더있는데 귀찮아서 여기까지 나중에 더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