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공부가지고 평생압박주는 부모 밑에서 사는게 어떤건지, 안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5]

대위 콜라의왕펩시 | 22-09-28 22:57:39 | 조회 : 865 | 추천 : +1


안당해본사람은 모른다.

 

나는 초등학교 5~6학년때쯤 부터 시작해서, 아빠 어린시절적에 할아버지가 돈없어서 문제집 사준적도 없고 

수학여행도 돈없어서 못갈정도로 가난하게 살았는데도 

 

새벽마다 신문지 돌려서 번돈으로 혼자 공부해가지고, 공기업 입사성공한 인생성공신화 10~20년동안 귀에서 피가나게 들어오며

이렇게 부모되어서 , 책사주고 인강결제 해주고 중학교때 학원도 보내줬는데 

공기업 못가면 인간쓰레기다

 

라는말을 20대후반까지 듣고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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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 내방위의ufo3년 전 | 신고

    그래 못배우고 가난하고...,
  • 이병 섹푸3년 전 | 신고

    오 나도 이랬는데 결국 내가 하고싶은 일 못하고 자존감 개바닥나서 우울증 걸리고 ㅈㄹ하다가 최근에 손절함
  • 일병 T.O.Coin.FlaSh3년 전 | 신고

    돈많으니 남은인생은 재밌게살자구
  • 일병 게임접어요..3년 전 | 신고

    나도 그랬지 뭐 너랑은 뭐 결이 다르긴 한데 골자는 비슷함 학창시절에 전혀 도움안되고 방해되는 짓거리하면서 공부 잘하길 바람.

    공부에 대한 메인스트림 실력요소는 하나도모름. 심지어 애비는 sky 나왔는데도 실질적으로 방해되었었지

    사람들이 과거로 돌아가면 어떠했을까? 라며 자책하고 수렁에 빠지는데 나는 1초도 고민없이 절대 못했을 것이다 하며 날 위로 할수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해결되면은 원망의 길로 가는거지

    명백한 방해를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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