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및 일자리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현실(사기업) [2]

이병 훠우훠 | 22-10-22 22:40:02 | 조회 : 1250 | 추천 : +4


문과 기준.. 공대는 잘 모름..


1 . 지잡대 4년제 갈빠에 고졸로 취업한게 훨씬 낫다? 

(X) 20대때 초반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취업사이트에 공고 및 기업에 취업을 하면 알 수 있듯이 지원자격이 대졸아니면 지원 할 수가 없다

고졸과 초대졸 그리고 대졸은 직급이 다르다.  지잡은 이력서를 내고 면접 기회라도 있지만 고졸은 기회조차 없다.


2. 중소기업 경력 3~5년 경력 쌓고 대기업으로 이직이 가능하다 

(X) 불가능에 가깝다. 첫 커리어를 대기업으로 시작하지 않는 이상 경력직 선호 현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대체적으로 중소->중소, 중견->중견 대기업->대기업이 현실이다. 


3. 대기업 파견직으로 입사하여 경력도 쌓고 운 좋으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X) 절대 불가능하다. 대기업에서 일해도 경력증명서에는 파견회사 소속으로 나오고 정규직 전환은 0%다 

 

4. 대기업 사무직으로 가봤자 40대 초반에 짤린다.

(X) 의외로 정년이 보장된다.  


5. 제약회사 영업직으로 가면 초봉도 쎄고 접대 문화도 많이 사라져서 술도 잘 안먹는다 

(X) 옛날보단 훨씬 갑질이 없어졌긴 해도 지금도 여전히 술을 자주 마실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많이 입사하고 적성에 맞지 않아 매년 많이 퇴사한다.


6. 신입사원 채용시 학벌 제외하고 가장 중요한 스펙은 경력이다

(O) 문과 직무는 국가기술자격증(기사,산업기사,기능사)이 없기 때문에 자격증은 크게 중요하지 않는다. (전문직 제외)

     어학도 중요하지만 토익이나 토스 등 일정 컷트라인만 넘으면 크게 상관없다(해외영업같은 그런 직무는 제외) 

     중소기업이든 중견이든 대기업이든 학점연계형 현장실습 및 인턴등  직무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7. 지방대 문과는 영업직 및 영업관리 직무 빼곤 대기업 취업에 불가능하다.

서울 본사- (O) 신입으로 들어가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만약 본사에 지방대 출신이 있다면 사업장(공장)에서 운 좋게 올라왔을 확률이 높다

지방 사업장 (X)  가능하다.


8. 대기업 공채로 입사시 초봉도 6천 넘고 성과금도 빵빵하게 줘서 연봉 1억 그냥 찍는다 

(X) 최상위 대기업은 몰라도 평균적으로 대기업 초봉이 대다수가 사천초중반이다. (3천 후반 주는곳도 많다)


9. 학점은 취업 할 떄 크게 중요하지 않다 

중요하다. 명문대든 지잡대든 학점은 최소한 3.5~ 3.7이상은 유지해야 한다 

3.5 미만은 매우 불리하다


SNS로 공유하기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