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여행게시판에 세계여행글 쓰고있는 와붕이임.

그동안 글이 좀 뜸했었는데..

작년 12월 초에 남미여행을 마치고 동남아로 들어와서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를 차례로 약 18도시들을 여행했음

사람 많은 곳들을 싫어해서 최대한 한적한 동네들 위주로 돌아다님

현재 글을쓰는 위치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공항에서 인도가는 비행기 기다리는중임.

약 두 달간 인도, 네팔을 여행한 후 중동지역을 다시 들어가려함.

인도는 처음이라 긴장이 좀 되지만, 예전에 여행해봤던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와 비슷한 문화권이라길래... 일단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가는중...

원래 인도, 네팔이 내 최종 목적지였는데, 작년 요르단, 카타르 여행이후 중동지역 매력에 빠져서 아마 오만,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진행 후 귀국각 잡을 것 같음

어렸을때부터 죽기전에 100국가 여행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네팔도착하면 내 인생 딱 50번째 국가이니 소원 절반은 이룬듯해 감회가 새로움...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 몇장 올림

캄보다아 앙코르와트 (아쉽게도 역광이었어서 사진이 구림 ㅠㅠ)

태국 파타야 진실의성전

그리고 라오스 루앙프라방임!

그리고 밑에 영상은 2주전에 편집했던 동남아여행 전반기 영상임! 후반기 영상도 시간되면 작업해서 올려보겠음! 

그리고 혹시 유럽, 중동, 북미, 남미, 아시아 등등 궁금한 대륙 있으면 말해줘. 정보글이나 내가 경험했던 짧은 여행기 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