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스러운 미숙씨 부산 여행 2편입니다.
광안리 밤바다 앞에서 백주 한 잔 기울이며 언니와 도란도란 나눈 이야기부터,
아침 일찍 복국으로 해장을 하고 달맞이고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던 어느 순간…

“이 추운 겨울에도, 부산은 참 따뜻하네. 여기서 살고 싶다.”

그렇게 즉흥적으로 부동산에 전화를 걸고, 집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웃음도, 감동도, 그리고 현실적인 이사 고민(?)까지 담긴 이번 여행.
숙스러운 미숙씨만의 부산 이야기를 함께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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