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등학교를 다닐때였는데    개념없는 옆반 선생이 우리 부모님 욕을 하면서 "너 공부 드럽게 못하는건 너네 부모 닮은거지?" 라며 계속해서 쓰레기짓을 했었어  

그래서 나는 시간이 지나도 그 옆반 선생이랑 사이가 존나 안 좋았지  근데 그걸 계속 지켜보던 나의 담임선생이 나랑 옆반 선생하고 사이가 안 좋으니까 지 생각엔 화해도 해주고 싶고 사제지간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직접 옆반선생한테 가서 사과를 요구하고 내 학생한테 먹을거라도 사주면서 달래줘라 라고 한거야   

근데 그 옆반선생 시발련이 나한테 사과는 직접 안하고 담임선생한테 나에게 미안하다고 얘기를 하고 돈을 주면서 먹을것 좀 사주라고 하네?   

근데 더 빡치는건 담임선생 이 색기가  나한테 와서는  "oo아 옆반 선생이 미안하대.. 그러니까 화풀자 1년 넘게 서로 사제지간인데 그러면 되겠니?  옆반 선생이 너 먹을거 사주라고 돈도 주더라 수업끝나고 나가서 맛있는거 사먹자 그리고 내가 보기엔 옆반 선생도 나이도 많은데 이 정도면 어린 너가 참고 다가가는게 어떻겠니?

이러더라  

그냥 담임도 시발년이고 옆반선생은 직접 찾아와서 사과할 생각이 없더라     난 그래서 자퇴를 하기로 했어  이 학교를 떠나야 겠다고 마음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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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와고에 어떤 주제로 논란이 있길래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