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cm위엄 | 17-10-28 18:49:53 | 조회 : 787 | 추천 : -
내인생 30년
난 태어나 얼마되지 않아서 황달이 뇌에 전의가 되는바람에 뇌성마비 2급장애를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30년간 자라왔다 지금은 장애 법이 바겼어 지체2급으로 바뀌었지만
나 초6학교때 부모님들이 이혼하셨다 너무너무 힘들었다 엄마의 도박 빛 때문에 거지가 되었고 이렇게 난 진짜 힘들게 살았다 다른 주변 친구들은 집에가면 엄마가 차려준 밥상에 숫가락질만 하면 되었지만 난 집에가면 밥상 차려야만 되었다. 이렇게 힘들게 중고등학교를 힘들게 들어가서 대학을 가야되는데 난 집 형편상 대학진학을 포기한상태였는데 아버지의 말한마디로 학자금대출을 받아 가기로 했다 대학을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해야됐다 그런데 몸이 불편하다고 잘 안받아주었지만 그래도 천운처럼 받아주는곳은 몇몇있더라 노가다부터 마트 일을 해서 조금씩 갚아나갔다 대학을 졸업을 한 후 바로 취직을 하였다. 그렇게 돈을 모아서 1200만원 되던 돈을 다 갚았다 다 갚았을때 진짜 눈물이 절로 나오더라 이렇게 지내오다가 다른 도전을 위해서 이직하기로 마음먹고 다디던 직장을 걷어차고 지금 백수다 후회된다 무작정 ;뛰쳐나오긴했지만 이런저런회사에 이력서 넣어봤는데 몸 불편하다고 팅기더라 하.... 생각이 많이 짧았다 전 직장에 다니면서 알아볼껄 나이도 작은것도 아닌데 후회해도 늦었다.. 힘을 내야되는데
월케 이 나이 쳐먹고 부보님이 원망 쓰럽지? 아니 부모님도 그렇게 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닌데 부모님도 나를 이렇게 태어나게 하고싶어서 한것도 아닌데 힘들때마다
원망쓰럽지 내가 나약한 새키라...그런것같다 쓰레기새캐 것 같아서 미치겠다 얼마전에 어릴땨부터 정신상담한번 받고 싶어했는데 결국 미루다가 정신의학병원을 갔다가 왔다 나보고 증상이 심하더라 정신불안증이 삼하다더라 심하더라 약지어서 오긴했지만 약 부작용 때문에 먹기가 두렵다...무섭고 먹다가 안먹으면 더 이상해질꺼는 아닌가
지금은 약없이 마인드 컨트롤 한다고 하는데 무지 어렵다 내 소원이 제발 부모님 원망이란 걸 안하는건데 힘들때마다 거기에 빠져있다 나도 안다 내가 현상태가 빌어먹을 백수새키라서 그런거 하여튼 좀 잘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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