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좀 더 쉬운 복식 호흡 접근 법, 고음 접근 팁 (귀갱, 데이터 주의) [64]

대위 우마루 | 17-11-23 00:51:54 | 조회 : 7736 | 추천 : +20


주의! 이어폰 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볼륨이 들쑥 날쑥하니, 되도록 줄이길 권합니다.

 

밑에 간략하게 요약한 글도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영상 퀄이 여러가지로 후져서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면 고음을 잘낼 수있는지, 편하게 낼수 있는지 궁금해 하셔서

 

올려 봅니다.

 

 

 

 

일단 고음이든 저음이든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호흡(올바른 복식호흡)을 운용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방법은 영상 초반에 빨대(혹은 종이를 말아서 빨대 크기로 만들어서)를 이용해서 복식 호흡 방법을 익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고음에 대해 많이들 착각 하시는 부분이 힘이 많이든다, 목소리가 커진다. 라고 생각 하신는데

 

노래를 듣는 입장에서 볼때 분명 소리도 조금 커질 수도 있고 힘들어 보일 수도 있지만, 막상 그렇게 까지 힘들지 않습니다.

 

(폐활량이나 근력이 좋다고 노래를 잘한다면, 수영선수나 기타 다른 운동 선수들이 다 노래를 잘해야겠죠?)

 

피지컬적인 부분도 분명 작용 하겠지만, 노래에 필요한 부분들은 호흡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정밀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느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음역대(라고 말하면 애매하지만, 일반 발라드 곡들(이수 노래 제외) 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낮은 포인트에서 시작해도

 

노래를 충분히 불러 재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샘 스미스나, 옛날 고음역대의 보컬들, 브루노 마스의 노래들 같은 경우에는

 

그런식으로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영상에 보시면 가성과 비슷한 포지션에서, 높은 신음소리 처럼(얇게 뿌리부터 뽑아낸 숨에 소리를 얹어서)

 

그 소리를 바탕으로 고음역대에 접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올바른 복식호흡과 숨길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 예제로 들려드리는 노래들은 노래로 듣기보다는 소리 맥락을 참고 하는 용도로 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소리에 초점을 맞춰서 음정, 박자도 엉망이고, 좀 더 이해를 돕기 위해 소리도 다듬지 않은 거의 날 것의 상태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직접 하시면서 카피, 연습을 통해 좀 더 정돈 된, 원하는 소리를 내실 수 있습니다.

 

앙 와고띠!

SNS로 공유하기
  • 소장 쿡크다스8년 전 | 신고

    일단 이영상을 보는데 너무 말만듣는게 대부분이라 지루하다 생각하면서 말한건지 몰라도 틈도많고 정성은 알겠으나 
    차라리 영상내용의 글도 적어주면 좋을거같다. 어느정도 끈어보던가하면서라도 내용보고들으면서 이해할수있게 
    그리고 내가 실력은 조또없어서 뒤의 소리내는거나 그런건 지적못하겠다. 
    근데 그거만 듣고 이해하기엔 무리가있지않을까싶다.
    내용적인 측면에선 내가 앞에말했듯 실력없어서 모르겠다.
    이런말만해서 기분나쁠수도있지만 느껴지는걸 말해본거다 영상올리느라 수고했다. 베스트 댓글
  • 준장 FMPM8년 전 | 신고

    복식호흡을 하며 배의 압력이 어떤지 느껴보고 압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
    카페가면 뜨거운 커피 먹을때 주는 얇은 스트로우를 이용하여 입에 물고 내뱉는다
    생각날때마다 연습하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고음은 결국 호흡의 압력이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압력을 키워야해요 베스트 댓글
  • 준장 FMPM8년 전 | 신고

    복식호흡을 하며 배의 압력이 어떤지 느껴보고 압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
    카페가면 뜨거운 커피 먹을때 주는 얇은 스트로우를 이용하여 입에 물고 내뱉는다
    생각날때마다 연습하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고음은 결국 호흡의 압력이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압력을 키워야해요 베스트 댓글
  • 대위 우마루8년 전 | 신고

    @FMPM맞아요 ㅎㅎ
  • 대위 아퐁8년 전 | 신고

    @FMPM그러면 높은 고음도 같은 방식인가요?
    두성 이런것들도 복식호흡으로 낼 수 있는건가요?
  • 대위 우마루8년 전 | 신고

    @아퐁두성이라는 게 공명 포인트에요.
    노래를 하다가 '아 이게 소리가 머리 쪽으로 뻗네?' 하고 이미 할줄 아는 사람들이 머리 쪽이 울리니까(공명) 두성, 비강 쪽이 울리니 비성, 가슴 쪽이 울리니 흉성 요런식이 된거에요. 자연스럽게 기본 호흡 갖춘 상태에서 노래 하시다 보면 고음 부에서 아~ 이걸 두성이라 한거 구나 하실거에요.
  • 대위 아퐁8년 전 | 신고

    @우마루아하 감사합니다! 
  • 준장 FMPM8년 전 | 신고

    @아퐁이론적으로는 성대가 잎사귀 두개를 붙인 피리와 같은 구조라서
    풀피리 불때 세게불면 더 높은 소리가 나듯이 고음이 납니다.
    근데 그걸 연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공명점이 위로 올라가면서 두성으로 되는거임 ㅋㅋㅋ
    근데 그 모든것의 기본은 호흡이랑 발성, 그 후에 공명을 찾아가는거에용
  • 소령 혜민.8년 전 | 신고

    @FMPM프사 뭐야 너무 이쁘잖아 올려줘
  • 준장 FMPM8년 전 | 신고

    @혜민.컴퓨터 바꺼서 없음 ㅜㅜ 그냥 구글에 '꼬부기옷 가슴' 인가 뭐 치면 나오던데 찾기는 귀찮아여 헤헤
  • 소령 혜민.8년 전 | 신고

    @FMPM띠발... 지만 볼려고
  • 대위 아퐁8년 전 | 신고

    @FMPM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중령 卒卒나8년 전 | 신고

    @FMPM사실 공명이란 말이 음슴 근데 ㅋㅋㅋㅋㅋㅋ 비과학적인거 근데 야매로 해도 잘부르면 그만
  • 대위 우마루8년 전 | 신고

    @卒卒나야매도 잘부르면 그만이긴 하죠 ㅎㅎ
    사실 발성 체계도 결과물들을 토대로 쌓아 올린 거니까 도움 없이 잘부르면 더 좋죠. 다만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접근 방법을 연구해서 타고나지 않은 사람도 할수 있도록 한 길잡이?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 대령 linn8년 전 | 신고

    @FMPMㅇㄷ
  • 준장 FMPM8년 전 | 신고

    @잘하고와숨을 크게 들이마시고(횡경막호흡 즉, 복식호흡) 빨대를물고 빨대로 숨을 내뱉으세요
  • 대위 우마루8년 전 | 신고

    @잘하고와덧붙이자면 마실 때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신다고 상체에 긴장감이 형성 되고 경직되면, 노래하기에 부적합한 상태가 됩니다. 어깨가 들썩인다거나, 명치나 가슴이 아프다거나 하면 잘못된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등 아래(배 뒷부분)에까지 차는 느낌으로 마시는 게 좋습니다. (익숙해지면 느낌 안남) 그리고 FMPM님이 알려주신 방법은 호흡을 효율적으로 배분해서 쓰는 방법을 훈련시키기 위해 유도 하는 방법 같은데, 이걸 노래와 번갈아 가며 병행 해보시는 게 더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 준장 FMPM8년 전 | 신고

    @우마루배 뒷부분까지 공기가 차는 느낌을 본인이 받고있는지 느끼려면
    의자에 앉아서 허리를 숙이고 배로 숨을 마셔보세요
    배의 뒷부분까지 마시는 느낌이 날거에요
  • 이병 28년 전 | 신고

    안녕하씌유? 와이고스의 우미르므인늬다
    마느부뜨리 고↗오오오~~음! 엿대... 고으치즘못대예서 어터계하묘으느
  • 대위 우마루8년 전 | 신고

    @2죄송합니다 .. 발음이 많이 안좋아서 고치려고 노력 중이에요 ㅠㅠ
  • 이병 28년 전 | 신고

    @우마루왜 죄송함;
  • 대위 우마루8년 전 | 신고

    @2못알아 쳐먹게 말하면 좀 짜증날 수 있잖아요..
    ㅋㅋㅋㅋ
  • 소장 쿡크다스8년 전 | 신고

    일단 이영상을 보는데 너무 말만듣는게 대부분이라 지루하다 생각하면서 말한건지 몰라도 틈도많고 정성은 알겠으나 
    차라리 영상내용의 글도 적어주면 좋을거같다. 어느정도 끈어보던가하면서라도 내용보고들으면서 이해할수있게 
    그리고 내가 실력은 조또없어서 뒤의 소리내는거나 그런건 지적못하겠다. 
    근데 그거만 듣고 이해하기엔 무리가있지않을까싶다.
    내용적인 측면에선 내가 앞에말했듯 실력없어서 모르겠다.
    이런말만해서 기분나쁠수도있지만 느껴지는걸 말해본거다 영상올리느라 수고했다. 베스트 댓글
  • 대위 우마루8년 전 | 신고

    @쿡크다스헐 ... 솔직히 너무 팩폭이라 3번 정독 했어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첫 글은 대본? 비슷하게 쓰고 했는데
    이번 껀 그냥 생각나는대로 하다보니 ..
    영상 내용 글도 사실 받아적기 귀찮아서
    밑에 요약으로 후려 버렸습니다 ..
    이해 부분도 아 .. 이걸로 사람들이 맥락을 확실히 짚기에 충분할까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
    후 ,,, ; 다음부턴 좀 더 탄탄히 준비해서 올려야 겠네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대위 아퐁8년 전 | 신고

    두성 또한 복식으로 내는건가요?
  • 대위 우마루8년 전 | 신고

    @아퐁위에 답 댓글 참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
    애초에 노래 하던 사람들이 체계화 시킨 게 발성 이론이고, 두성이란 말도 거기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복식호흡을 통한 올바른 방법으로 노래를 하다보면 두성이라 불리우는 맥락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 대령 케찹테란8년 전 | 신고

    고음은 좀 다른데 톤이 이동하는 개념 배에 힘을 준다고 올라가는게 아니라 배에 힘을 주는건 좋은소리 내기위한 베이스.
    소리 내는 포인트가 옮겨짐. 김명기씨 영상 찾아보면 비성쓰라는 얘기가 있는데 그게 포인트인듯
  • 대위 우마루8년 전 | 신고

    @케찹테란네 맞아요. 일정 음역 이상에서는 비강 쪽 느낌 없이 하기 힘들어요. 그걸 좀 쉽게 접근 하기위해 저런 식으로 유도하고 설명한 거에요. ㅎㅎ
  • 준장 FMPM8년 전 | 신고

    @케찹테란일단 호흡이랑 발성부터 제대로 잡으면 공명찾기는 쉬워집니다
    흉성 비성 두성은 님이 말한대로 톤에 대한 개념이 크고, 음역대는 2차적인 얘기
    하지만 중요한건 공명점이 올라갈수록 더 높은소리가 나는건 불변
  • 상사 jkc8년 전 | 신고

    보컬 ㅇㄷ
  • 중령 오유일베패죽이기8년 전 | 신고

    사실 고음은 발음과 호흡이 제일 중요한데

    발성은 그다음이지
  • 대위 우마루8년 전 | 신고

    @오유일베패죽이기맞아요! 아 .. 그 부분을 '나중에 설명 해야지!' 생각만 해놓고 미흡 했네요.
    고음에서 더 극명하게 필요로 하지만 자실 저음부터 노래 전체에 자음과 모음이 분리 되어져야 본인이 내고자 하는 소리의 선(라인)이 유지 되는데 ..
    이 부분은 텍스트로 라도 추가를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소위 쏘오름8년 전 | 신고

    노래팁 감사합니다. . . 
  • 대위 리마스터링8년 전 | 신고

    복식호흡 ㅇㄷ
  • 이병 웰치스포포포도8년 전 | 신고

    후두는 크게 신경쓰시지 않는 것 같네요.
    후두가 뜬상태에서 내는 고음은 성대가 얇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조금만 연습하면 낼 수 있지만
    올바른 발성을 가르치시려면 적정선 후두를 고정시킨 상태에서의 고음내는법부터 알려주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영상을 보면 그냥 고음을 내는데에만 중점을 두고 계시는데, 그렇게 내는 고음은 오래 못가는걸 본인도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음을 내는 포인트에는 집중하고 계시지만 목을 여는 방법은 전혀 다루고 있지 않으신 것 같네요
  • 대위 우마루8년 전 | 신고

    @웰치스포포포도그 부분은 맨 처음 올린 글에 선행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후두의 상태는 관측되는 결과물적인 것이라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후두를 의도적으로 고정시키려고 시도하다가 성대주변, 혀 등에 힘을 주게될 수도 있고, 다른 것들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유연한 발성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에 그것이 습관으로 몸에 배어 고착화 되면 획일화 된 발성으로 표현력에 한계가 생기고, 억지로 거기서 무리하는 편이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악의 경우들만 나열한 것이지만, 위험성을 최소화 하고 싶었습니다.
  • 이병 웰치스포포포도8년 전 | 신고

    @우마루저도 그래서 극단적인 성악발성을 말씀드린게 아니라 적정선 후두를 고정시키는 힘은 있어야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후두를 조금 끌어올려서 발성한다고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박효신 김범수도 다 후두 올라가는데요.
    근데 발성을 가르치시는 입장에서 후두의 중요성을 알리지 않고 사람들에게 무작정적인 성구전환만 알려줬을때 나중에벽에 부딪힐 확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대강의 발성이랑 노래를 들어봐도 누구를 가르치실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취지는 대단히 좋고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지식을 나눠주시는것은 좋지만 아직 누군가의 발성을 좋게 만들거나 바꾸실 수 있으실 정도의 실력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1:1개인레슨이 아니기 때문에 더 조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대위 우마루8년 전 | 신고

    @웰치스포포포도네 맞는 말씀이세요. 소리를 조금 끌어서 포지션을 고정시키는 방향으로 유도하려고 했지만, 이 부분 만으로는 설명은 전혀 없고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개인 연습 중이고 애초에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썼다가 쪽지로 질문 많은 질문을 받고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영상같은 것들도 올리게 됐는데, 솔직히 웰치스님과 같은 지적이 이제야 나온 게 신기할 정도에요 ㅋㅋㅋㅋ .... 하지만 제 현 노래 실력이나 저 위에 대강 보셔도 나오는 발성과 별개로 (별개로 하면 안되지만) 제가 나열한 방법들이 아예 노래에 갈피를 못잡는 분들이나 어느정도 혼자서 대략적인 감으로 노래를 하고는 있지만 정확하게 소리를 내는 부분에서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어느정도 힌트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인터넷에 발성 지식이 범람하고 저도 결국 ㅈ문가 중 하나지만 ㅋㅋㅋㅋㅋㅋ 제가 인터넷에서 본 몇몇의 강좌들의 위험성과 대비해서 꽤나 안정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시한 과정을 충실히 따를 때 얘기고 아니면 굉장히 이도저도 안될 가능성이 크지만요...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