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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는 분? [3]

소령 개추 | 19-03-12 01:15:02 | 조회 : 1612 | 추천 : -


언제부터인지 내 맘속에 맴돌던 꿈

아직 또렷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빙그레 미소 띤 그런 희망이 있어

내가 믿는 건 끝없는 희망뿐

은빛 반짝이는 물결은 바다의 노래

시원한 바람도 함께 실어 보내고

그럴 땐 미소로 대답을 하곤 하지 

나를 너에게 데려다 달라고

작은 어려움에도 포기하고픈

그런 때가 있지

그 때마다 힘이 되는 건날 바라보는 친구의 얼굴

은빛 반짝이는 물결은

바다의 노래 시원한 바람도 함께 실어 보내고

그럴 땐 미소로 대답을 하곤 하지

나를 너에게 데려다 달라고 

꿈은 꿈일 뿐이란 너의 차가운 그 한 마디라도 가슴 속에 간직해둘게 너와 나의 꿈 잃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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