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프의 업적은 로저와의 라이벌, 돈 친자오 대가리 성형,
센고쿠와 함께 금사자시키를 제압한것, 아카이누를 죽이려 한것 등이 있지만 해군영웅으로 불리게 된것은 빅맘과 카이도우의 선장이었던 록스를 제압한것 때문이다. 40년전이면 로저가 해적왕이 되기도 훨씬 이전이었는데, 이 당시 거프의 나이는 30살정도 된다. 현재 바다의
절반인 사황 2명을 부하로 둔 선장을 제압한것은 몽키 d  가문의 강함을 말해준다. 중년인 드래곤은 물론이거니와
10년뒤 루피는 당시의 거프의 기량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된다.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세대가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거프세대-아카이누세대-코비세대로 나눠진다.
거프의 세대는 구사황이었던 흰수염, 카이도우, 빅맘 등이 있는데 흰수염은 정상결전에서 센고쿠를 봐도 미소로 일관했고 삼대장은 모두 애송이로 불렀지만 거프를 볼때 만큼은 굳어진 표정을 보인다. 빅맘은 루피를 보고 거프의 손자라고 부르는데 반해 아카이누는 루피를 드래곤의 아들이라고 부른다. 최근들어 거프의 옷이 검은색으로 바뀌었는데
이것은 다시 한번 전성기처럼 본격적인 싸움에 나서려는 것임을 암시하는듯 하고 빅맘과 카이도우 동맹과의 재결전이 예상된다. 로저와 루피가 말하듯 바다에서 가장 자유로운것이 해적왕이라는 것과 같이 거프의 '대장은 자유로울수 없으니 중장이 자유로워' 라는 말은 거프가 원피스 상의 해군왕으로 불려질만한 근거가 된다.
거프가 애송이 사황 나부랭이들을 상대하는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