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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 홈플러스 오픈런 썰

중령 jungwook | 20-04-30 22:52:28 | 조회 : 2279 | 추천 : +2


나는 문 3개중 후문이었다 먼저 첫차타고 가서 6시30분쯤 도착했는데 내앞에 10명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 10시쯤 내뒤에 30명쯤 있었다

 

문 하나 당 상황은 비슷햇다 하더라 동숲에디션은 5개였는데 동생이 하도 부탁해서 빨리 뛰는놈이 이긴다해서 내가 체력 좀 자신있어서 갔다

 

솔직히 말한다 여자들 가지마라 애기들 가지마라 진짜 뒤진다 루트가 주차장은 그냥 열리는 순간 뛰면되고 정문은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와야하고

 

후문은 비상계단 3층까지 올라가야했다 개인적으로 후문이 제일 빠르다 생각했는데 주차장이더라 1등 주차장이고 2등 우리후문에서 1등 서있던애

 

3등 우리후문 4번째 서있던애 4등이 나였다 동숲 5명까지였는데 후문에서 거이 먹었다 보면된다 먼저 육수돼지충 줜나 많고 김덕배이야기에서 말하는것처럼

 

키 180~190짜리들 줜나 많고 힘으로 해결할려고 하는놈 너무많다 계단에서 끌어내리면서 올라가는놈 봄 이새끼들은 문제가 전나 이기적이다

 

다 줄서있는데 10시 떙치니까 옆에 맨 앞에 와서 밀면서 드가더라 마지막에 역겨웠는데 아무말도 못하더라 59분에 셔터 올라가는데 이게 뭐라고 긴장되더라

 

계단에서 뛰는데 3층계단 20초컷 할 수 있는 사람만 가라 육수돼지충새끼들 3층가니까 헥헥거리면서 쓰러지는애들 반이다 그냥 쉽지 않다

 

내가 아웃코스로 3단뛰기로 다 제쳐버리고 겨우했으니까 그정도 체력은 되야한다 얘들아 별로 좋은 경험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약하고 힘없고 병신이면 그냥 불쌍하게 주저앉아야하더라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나 지금까지 운동하면서 이딴걸 힘든걸 왜들지 아 힘들어 멈출까 맨날 생각했는데

 

이거 한번 하니까 진짜 독해졌다 줜나 더해야겠다는 생각뿐이고 이런 사태 언제 나한테 발생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들아 각성하고 인간의 바닥 보고 싶은 새끼 

 

가라 마지막에 에디션 들고 내려오는 사람들은 홈플러스 사람들이 박수쳐주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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