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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감독관 남자 비율이 너무 높아 차별이라는 사람들

준장 스타는병맛 | 22-09-05 14:57:05 | 조회 : 866 | 추천 : -


최근에 입법된 내용 중 재밌는 게 있어서 공유차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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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발의자 이수진 의원, 그리고 유명한 권인숙과 그쪽 성향 가득한 이름의 양이원영까지...

내용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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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수진 의원은 오른쪽 인물로 한동훈 청문회를 통해 유명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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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고용평등감독관 이하 명예감독관 직무를 보는 사람 중 남성이 73.2%로 너무 많다는 내용

따라서 특정 성별의 비율이 60%가 초과되지 않도록 시정하라는 입법 내용임.

 

 

그렇다면 저 명예감독관이란게 뭘까? 이름 드럽게 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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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해소를 위해 기존에 근무하던 근로자중 협의를 통해 임명하는 방식임.

그러니까 새롭게 고용하는 형태가 아니라 노조위원장 마냥 기존 인력 중 저 직무를 도맡아 하는 것.

뭔가 유명무실한 자원낭비 냄새 솔솔 나네

 

그럼 왜 남자들이 훨씬 더 많이 저걸 하고 있을까?

내 뇌피셜로 추측을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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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고용평등감독관은 법적으로 무보수가 원칙임.

사업 내용처럼 이것저것 귀찮은 일은 생기는데 수당이나 보수가 주어지지 않는 직무란 것임.

그렇다면 근로자들이 저걸 하고 싶어할까?

물론 소수 저런 데에 관심 많은 사람이야 있겠지만 대부분은 싫어하겠지.

 

즉, 그냥 짬처리 당하거나 귀찮은 거 희생한 사람의 비율로 봐야 하지 않을까

저게 무슨 성차별의 한 부분인 양 시정하라 입법한 게 레전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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