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하루앞두고친한친구의 부모님 부고소식을 들었을때 : 엽기자랑 : 와이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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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하루앞두고 친한친구의 부모님 부고소식을 들었을때 [14]

호날두부집효녀 | 22-12-16 17:33:37 | 조회 : 1692 | 추천 : -

몇달전부터 계획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외여행

출발 하루전 갑작스런 가장친한친구 부모님의 부고소식을 전해들었다면?

1.당연히 모든 여행일정취소하고 친구곁을지켜준다

2.마음은 당연히 친구곁에있고싶지만 해외는 못참지;;

전제조건:여행 취소시 비행기+숙소 포함 모든일정 환불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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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대통현무현3년 전 | 신고
야 장례식 못가서 정말 미안하다 기념품 꼭 사갈게!!! 베스트 댓글

뉴진스3년 전 | 신고
후딱 갔다가 여행가야지 어쩔수있나

장화신은고양잉3년 전 | 신고
가장친한친구면 난 안감 운구까지 도움

이상한대통현무현3년 전 | 신고
@장화신은고양잉안감 운구가 뭐임?

장화신은고양잉3년 전 | 신고
@이상한대통현무현관 드는거

ㅁㅁㅁ3년 전 | 신고
@이상한대통현무현(여행을)안감. 이겠지

활자중독3년 전 | 신고
뭐가 됐든 나중에 후회가 덜 남을만한 행동을 하는게 좋을듯..

선택은 본인의 몫이니까

천개번둥3년 전 | 신고
힘들때 잠깐이나마 함께해주는게 참 크다..여행따윈 다음에 가도된다

테임즈물건3년 전 | 신고
이딴걸 고민하는거 자체가 제일친한친구 아님

가마로굉종3년 전 | 신고
여행은 다시가면 그만이고 돈은 다시 벌면 그만이지 1번

이상한대통현무현3년 전 | 신고
야 장례식 못가서 정말 미안하다 기념품 꼭 사갈게!!! 베스트 댓글

1h2o3httvvvv3년 전 | 신고
못 들었다 생각하고 여행 가야지

고정간첩문재인3년 전 | 신고
친하다고 생각되는 친구 몇명있는데
그 친구들이면 취소할수도

BlueLEE3년 전 | 신고
가난하면 취소하기 어려울껄?
부자는 언제든지 다시 가면 그만이지만
가난하면 그동안 돈 모으고 계획하느라 고생 엄청 했을테고
언제든지 갈수 있는게 아니라는거
이래서 가난은 죄다

BlueLEE3년 전 | 신고
근데 가난하고 여유 없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그동안 공들인 난생처음 해외여행 일지도 모를
기회를 환불까지 싹다 포기하고 내 부모님 장례식에 온다?
난 바로 그 여행경비 그대로 다줄거임
이런 친구는 절대 놓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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