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정난 늙은개 | 23-01-18 11:01:29 | 조회 : 839 | 추천 : +2
수업시작전 쳐맞고 울고있는 날 발견해도
교실문밖에서 그저 구타가 끝나길 기다리는 선생님
내 도시락에 가래침 뱉고
그걸 모르고 맛있게 먹는 날 비웃던
황의찬
의자에 압정 두고 내가 몇개 박힐지 내기하는 의찬 병진 기욱
미술시간에 내 교복에 물감 뿌리고
레슬링이라고 얼굴 치더니 내 코뼈 아작내고
우리 할머니 욕하고
도시락에 지렁이넣고
내가 힘들게 벌었던 돈 지들 술사먹는거에 써버리고
내가 엄청 많이 당했지?
보복이 두려워서 울면서 선생에게 제발 반이라도 바꿔달라고 해도
그걸 그새끼들한테 말해주는 지금은 뒤지고 없는 고병철 선생님
너희들 집주소 전화번호 다 알고있다
카톡프사에 행복한 너희 사진들보면 진짜 찢어버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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