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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 30년전에 있던 것 [15]

대령 케이삐에스 | 23-02-24 00:43:14 | 조회 : 10043 | 추천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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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


서울, 광명, 안양, 구리 등 서울과 그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모두 모아놓고 매립하는 거대한 쓰레기장


1978년 쓰레기 매립지로 지정되었고 1993년에 수용 한계량을 넘어서 폐쇄하였음


당연히 엄청난 수준의 쓰레기 산이 되었는데 가장 쓰레기가 많았을때는 높이가 95m나 되었고 크기는 이집트 기자 대피라미드의 33배 크기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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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운데 제일 큰 피라미드 크기의 쓰레기산 33개가 서울 한복판에 있었다는 얘기


놀라운 것은 저 쓰레기산은 일반인은 물론 경찰들도 접근하기 싫어하는 사실상 치외법권 수준의 구역이었는데 저 안에서 가건물을 지어놓고 쓰레기를 뒤져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도 있었음


어쨌든 난지도는 수용 한계도를 넘어 폐쇄가 되었는데 그렇다면 저 난지도의 수많은 쓰레기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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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를 덮어버리고 지금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상암동 월드컵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1980년대 중반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학교 다닐때 한번쯤 견학으로 방문했었을 수도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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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장 사카키상2년 전 | 신고

    저거 땅 밑에서 썩으면서 메탄가스를 발생시켜서 그거 수거해서 태우는 시설이 붙어있음. 일부는 그냥 하늘로 날아가기 때문에 어디선가 똥냄새가 나는것임. 저걸 제대로 확인하면 메탄가스 방출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꽤 나오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조사도 안하고 공개도 안할 걸? 베스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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