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해가 거듭될수록 비나 눈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 중이다. 장마 및 폭설, 국지성 호우 등으로 비 피해를 예측하기 힘든 가운데 안전불감증 까지 더해져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자연 재해는 아무리 애써봐도 인간의 힘으로는 다스리기 힘들다. 상황을 지켜보면서 유연하고 빠른 대처만이 살 길이다.
어플이 아닌 인터넷에서 간단하게 실시간으로 강수량 및 비구름 레이더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현재 비구름의 정보와 더불어 강수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 우측상단에 세로로 바가 보이는데 띠 색깔별로 강수량을 나타낸다. 현재 비구름의 색과 띠의 강수량을 매칭시켜 현재 어느지역에 어느정도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마우스의 스크롤을 돌리거나 우측하단 +,-버튼을 눌러 지도를 확대하여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예를들어 경상북도 상주시의 강수량을 확인해보자. 지도를 확대해 보면 노란~빨간색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우측 강수량 바에서 노란~빨간색 강수량은 10~20mm/h를 나타내므로 현재 상주시의 강수량은 시간당 10~20mm정도 내리고 있다고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진, 태풍, 화산, 황사등 대한민국 날씨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