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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현실을 꼬집은 k드라마.jpg [12]

대령 케이삐에스 | 23-08-09 15:47:17 | 조회 : 1712 | 추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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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장 뭐든지퍼옴2년 전 | 신고

    비정규직 처우개선은 필요하다 그런데 정규직만큼 바라니 그게 문젠거지
  • 중령 일하자일2년 전 | 신고

    비정규직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처우가 끔찍하다면 어느정도 개선은 필요. 그래도 비정규직들 정규직으로 바꿔주면 안됨
  • 병장 영철2년 전 | 신고

    안내상
    폭탄범
  • 중령 유뷰초밥마시썽2년 전 | 신고

    그럴듯한말로 하는 선동
  • 이병 JBM2년 전 | 신고

    웹툰 송곳 초반엔 재밌게 봤었는데
    분신자살하는부분까지보고 그만봤던 기억남
    그냥 볼수록 답답하고 불편하기만해서
  • 대위 고구민2년 전 | 신고

    사실 맞는 말인데 저대로 해주면 노는 넘들 너무 많음. 담배피고 놀고 잡담하고 놀고 간식먹는다고 놀고

    노는 놈 계속 놀고 일하는넘 계속 일해
  • 대위 대 통 령2년 전 | 신고

    비정규직 제도는 개선이 많이 필요한 부분인건 인정하는데
    그래서 화장실 비유는 비정규직이랑 무슨 연관성이냐?
  • 상병 yaigosu2년 전 | 신고

    물론 영화긴 하지만 전형적인 상대적박탈감을 파고 들며 사람을 꾀는 궤변.

    만약 사회과학을 가르치는 사람이 사회전반의 움직임을 말하지 않고 이런 개개인의 관점에서 뭐가 유리한지를 가르친다면 이 세상 사회과학은 전부 쓰레기가 될거임. 예를들면 저 한줄서기에서 비롯되는 공간낭비 , 들어가는 속도와 배분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 비유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각각 다른 선택지와 인간개개인의 능력치. 이런걸 설명 안하니 걍 쓰레기선동이지.

    비정규직도 잘못이아님. 지금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게리베커 등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한국의 고용유연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음.

    맨날 oecd랑 비교하면서 고용유연성은 비교안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고용유연성은 oecd선진국중 꼴지급이라서임.
    노조들은 항상 독일의 임금이 높다고 따라하자 하지만 독일의 고용유연성은 우리와 비교도안되게 탄력적임.

    기업에게 비정규직이란 안전한 고용확대 방법임.
    일시적으로 어떤 기업의 매출이 확 늘었음. 하지만 당기의 매출만 가지고선 기업의 매출이 계속 유지될거라고 장담 할 수 없음. 그런상황에서 고용유연성이 낮다면? 매출이 늘어도 위험 때문에 고용을 못늘림. 임금도 마찬지임. 독일의경우 2년간 수습기간이 있고 그 기간중 우리보다 훨씬 쉽게 직원을 내보낼 수 있음. 하지만 그들이 잘리면 실업자로 살아가는가? 그렇지않음. 고용유연성이 높다는건 다른 비슷한 여러기업들도 고용확대를 원할수있다는거임.

    독일은 유럽사회주의 대세시절 높은실업률에 시달렸음.
    그때 메르켈 정부가 출범하고 시작한게 바로 노조와의전쟁, 고용유연성확대, 공무원임금동결임.
    결국 약 20년이 지나고 지금 독일은 폭망한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나홀로 사회주의병을 이겨내고 gdp세계 4위로 일본을 바짝 추격중임.
  • 상병 yaigosu2년 전 | 신고

    그리고 지금 이 드라마의 선생이 하는 화장실 이야기는 바로 공산주의를 말하고있는거임. 배경이 운동권 그런건가봄?

    화장실 : 생산시설(기업)
    화장실에 들어가는 인간 : 국민
    똥을 싼다 : 재화의 생산 (혹은 그걸 통한 부의획득)
    한줄서기 : 평등과 분배
    화장실을 더 지으면 돼 : 정부주도의 생산시설 및 생산량 증대

    시대적 배경이 언제인진 모르겠으나 의무교육에서 정치사상학을 제대로 안배우더라도 , 요즘 스마트폰 달고 살고 머리 똑똑한 아이들한테 저딴 소리하면 바로 반박당하고 빨갱이 소리들음.

    그리고 세계적인 경제학자들과 IMF 등 국제기구에서 제시하는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은 정규직자동전환 같은 독소조항 제거 및 비정규직확대로 고용유연성을 제고하고 , 대신 정부차원에서는 노동환경에 대한 강한 규제를 가하라는것임.

    노동환경개선이라는 것은 고정적비용으로 임금상승이나 고용유연성에 비해 많은 기업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 하고 노동자 유인에도 효과적이라는게 학자들의 결론.

    그러면 중강소기업들이 높은 임금이나 고용확대를 감당할 능력이 될것이고 실업문제가 해결되며 그때부터 조금씩 임금을 올려나가면 될거라는 조언. 이게 독일식 노동시장 모델이고 , 거의 십수년째 그 조언만 계속 하고 있는데 좌파정당과 그걸 등에 업은 노동조합 때문에 아무도 시도도 못하는중. 그나마 홍준표가 거의 처음으로 고용유연성제고를 대선공약으로 입에 올렸는데 대통령 못해봄.
  • 대령 ㅁㅁㅁ2년 전 | 신고

    세상이 불공평하고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건 알겠는데 그래서 뭐 어쩔꺼임?

     평생 세상탓만 하고 징징대고 있던지 불합리한 세상의 규칙 내에서 경쟁을 하던지.

    그나마 인간이니까 문명과 규칙이라는걸 만들어서 경쟁에서 도태돼도 입에 풀칠하고 사는거지 원래 자연세계에선 도태되면 걍 뒤지는거임. 인간도 자연세계의 일부일 뿐이고
  • 상병 yaigosu2년 전 | 신고

    @ㅁㅁㅁ그리고 그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는 사상이 인간이 만들어낸 현존하는 방법 중 가장 '개인의 자유와 행복에 부합하고' , '결과도 그나마 최선' 이라는것이 거의 100년이상 검증 되고 있는 중이지. 실제로는 개인의 선택과 능력에 맡기는 사상이 살아남았고 부를 창출했고 , 평등과 분배를 강조한 한줄서기는 죄다 망해버렸지.
  • 소령 韓國台灣日本2년 전 | 신고

    아니 그럼 열심히 살아서 정규직된 사람들은 뭔데
    어이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