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데이비드 온스테인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기로 동의했으며 4년 계약에 대한 개인 조건이 마련되었다.

30세의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은 현재 메디컬 테스트와 이적 완료를 위해 출국하고자 하며 토트넘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목요일 토트넘이 바이에른으로부터 1억 유로 이상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일요일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이전에 상황이 해결되기를 원했다.

그는 새로운 토트넘 감독인 엔지 포스테코글루 아래에서의 생활을 즐긴 것으로 알려지며 잔류 쪽으로 기울어졌지만, 이제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의 클럽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케인은 계약의 마지막 12개월을 앞두고 있으며 토트넘은 그와 새로운 계약을 맺기를 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진전이 없었기 때문에 토트넘은 내년 여름 그를 FA로 잃는 대신 이번 여름에 판매하기로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바이에른은 지난 6월 첫 번째 비드를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케인 영입을 시도했지만 모두 거절당했고, 수요일에 이적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케인은 2023-24 시즌이 시작된 이후 이적하는 것을 꺼려했고, 포스테코글루의 초반 활약에 고무된 상태였다.

그는 토트넘의 호주&싱가포르 여름 투어에서 전력을 다했고, 지난 일요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하며 4골을 터뜨렸으며 결국 이 경기가 클럽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케인 및 클럽과 이적 가능성에 대해 "열린 대화"를 하고 있다고 인정했지만, 모든 당사자를 위해 조속히 결론을 내야 한다고 경고했다.

케인은 435경기에 출전해 280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역대 최다 득점자로 남게 되었다.

https://theathletic.com/4766090/2023/08/10/harry-kane-bayern-munich-transfer-totten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