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베르베르족의 전통빵 [4]

대령 케이삐에스 | 23-09-22 17:03:01 | 조회 : 8359 | 추천 : +14


16953691024414.jpg


뜨거운 사하라 사막




16953691031607.jpg


물을 뜨고 있는 여인





16953691039065.jpg


자식들도 거들어서 물을 가지러 간다. 하루 중 제일 중요한 일과





16953691048003.jpg


본격적으로 빵 만들기 ㄱㄱ





16953691055897.jpg


물을 최대한 아껴가며 빵을 만든다.







16953691062016.jpg


치덕치덕






16953691069119.jpg


사실 다른 밀음식보다 빵은 물을 훨씬 적게 쓴다고


그래서 사막 유목민들이 빵을 먹지 않았나 싶다.





16953691074761.jpg


모양 잡고






16953691081304.jpg


평평하게 펴준다.





16953691090069.jpg


이제 이걸 그대로 옮겨서





16953691096745.jpg


뜨거운 모래와 재에다 빵을 덮는다







16953691102865.jpg


재의 온도로 빵이 빠르게 만들어진다고







16953691109392.jpg

16953691115757.jpg

16953691125469.jpg

16953691134432.jpg


나름 사막의 페스트푸드.



사실 이 조리법의 문명이 시작하기전 3만년전부터 인류가 저런 방식으로 해먹었다고 한다.


현대 우리가 먹는 빵의 원류라고도 할 수 있다.







16953691141664.jpg


다 익었나??





16953691147574.jpg


딱딱한 거 보니 익긴 다 익었다.




16953691152291.jpg


슥삭슥삭 칼로 재 털기




16953691157802.jpg






16953691164531.jpg


계속 털어준다.







1695369117586.jpg


시식타임~


갓 구운빵이라 그런지 퍽퍽해보여도 바삭하게 잘린다.








16953691181951.jpg


애기도 나눠준다.




16953691189766.jpg


냠냠




16953691195964.jpg


맛있게 먹는 모녀






16953691202444.jpg



모습은 투박해도 근본쩌는 빵이다.

SNS로 공유하기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