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들 처우개선 해달라고 징징대는거 나만 이해안가냐?

장교는 나름 고급 인력인거 ㅇㅈ함.

근데 부사관?? 옛날이나 지금이나 부사관이라고 함은 급식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쳐 놀다가 도태된 인성 파탄난 일진 새끼들이

평생 노가다만 하면서 살수는 없으니 군대에 말뚝이나 박자는 생각으로 하는게 부사관 아니었나?

애초에 창군 이래 대한민국에서 부사관이라는 인력 자체가 '저질' 인력이었는데

저질 인력은 자본주의 논리에 맞게 저질 대우를 해주는게 맞는거 아닌가?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잘 돌아가던 부사관 인력 수급 문제가 왜 하필 병사 월급이 급상승한 직후에 계속 터져나올까?

결론은 하나다. 부사관의 대우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 근데 병사들 월급이 계속 오르니까 그냥 상대적 박탈감에 징징대는것일 뿐이라는걸

이걸 일부 군튜버들이 부채질 하면서 가스라이팅을 해대니 여기에 낚여서 직업군인은 절대 안하는게 답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진거라고 봄

난 솔직히 지금 부사관들이 받는 대우도 과하다고 생각함. 국민들은 공무원연금만 적폐라고 욕하면서 군인연금은 관심도 없음

오히려 자격 없는 부사관들은 철저하게 가려내서 장기 떨궈버려야 한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가 안감. 간부들이 너도나도 탈주를 한다는데 지들이 사회에 나와서 뭘 할수가 있음?

꼴에 군대에서 꿀빨면서 군복입은 공무원 대접 받으면서 죽을때까지 연금까지 챙겨먹을수 있는 직업을 버리고 나온다??

아주 배가 단단히 부른 놈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