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초이 | 24-01-23 15:49:08 | 조회 : 16511 | 추천 : -
"지난 토, 일요일에 국내 여행과 호캉스에 가자고 한 다음 저녁에 호텔에서 프러포즈를 했다"며 "자주 우는 성격이라서 울거나 감동을 받을 줄 알았는데 옆 테이블에 앉아보라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A씨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색한 표정이길래 준비해 온 반지와 반지 케이스는 바지 주머니에 고이 넣었다"며 "미래 자녀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가 '자녀 이름 마지막 글자를 '원'으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이름이 원○원이면 별로다'라고 하더라. 이런 이유로 내 프러포즈를 거절하는 뉘앙스였다. 이해가 안 됐다"고 털어놨다.
ㄷㄷ... 내 성씨가 싫으면
여자성씨로 하자고 해도 싫다고 화내고 집에 가버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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