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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로 초등 동생 살해한 중학생…"살인이 재밌어" 2명 더 노렸다 [12]

21 궁쓰 | 2024-03-05 09:35:10 | 조회 : 7618 | 추천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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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 오늘, 광주 계림동에서 중학생 형이 초등학생 남동생을 도끼로 살인하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당시 언론에서는 존속 살인을 저지른 A 군에 대해 '인터넷 중독', '게임 중독' 등의 수식어를 붙였고, 이 사건은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켜 선정적이거나 잔인한 장면을 담은 게임의 등급 심의를 더 까다롭게 만든 계기가 됐다.

하지만 당시 A 군의 부모는 24시간 식당을 운영했고, A 군과 동생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이 사건을 분석했던 권일용, 표창원 프로파일러 등 전문가들은 게임에만 화살을 돌리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지적하며 고립된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국가가 좀 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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