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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어머니의 편지

26 BlueLEE | 2024-06-01 11:33:38 | 조회 : 361 |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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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책무, 사회적 계약 같은 허울 좋은 소리는 적어도 

정상적인 나라일 때 성립되는 말이다

소말리아나 아프가니스탄 같은 유사국가에서 

그런 개념은 아무 쓸모가 없다

정도의 차이일뿐 본질적으로 한국도 마찬가지다

국가가 아니라 국가를 호소하며 남자들 개개인의 발목에 

의무라는 족쇄를 채운 거대 집단일 뿐이다

이런 집단에서 받을 것도 없고 해줘야 할 것도 없다

각자도생이고 자기 목숨은 자기가 지키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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