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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훈련병들 보고 안 했다고 증언 바뀐거 내가 정확히 안다. [5]

3 shwbdk | 2024-06-05 21:49:18 | 조회 : 6193 | 추천 : +7


나도 전탐병으로 밀입국선 잡은 적 있음.

그때 우리 부대가 올비비라

24시간 근무하고 자야하는디

시바 내가 간첩 잡아버려가지고

중령까지 줄줄이 헬기타고 조사나옴

자지도 못하고 24시간 근무선 뒤에 불려가서

점심시간 지날때까지 조사받고 결국 밥 까지 먹고

설거지까지 다했다 ㅅㅂ


이새끼들이 말하는 철저한 조사가 뭐냐면

원하는 말 할 때까지 계속 같은 질문하는거다.

난 해군이었는데

이거 입 맞추느라 세시간 넘게 붙들려있었고

결국 우리 해군은 특진 잔치하고

육군은 감시 실패로 징계 받고 원사 옷벗었다.


지금 살인자는 휴가 보내놓고 뭐하겠냐?

훈병들 잠 안 재워가면서 존나 갈궈서

결국 보고 안 했다는 말 받아낸거임.

내가 기사보고 뻔히 상황 보여서 ㅈㄴ 열받더라.


이 나라 뜨려다가 스카웃 돼서 붙들려있는데

(조건이 너무 좋아서 ㅅㅂ)

진짜 내 새끼는 미국에서 키울거다

박사 마치러 삼년안에 미국 가야지 ㅅ발꺼


국운이 다했다 


ps. 내가볼때 간첩인데(왜냐하면 우리 전탐대장 특진함)

걍 밀입국으로 퉁치더라 ㅅㅂ

난 함대장 표창이랑 시계받고 끝

투스타 시계 아직도 갖고 있다


지들은 승진 파티하고 ㅅㅂ

나보고 너는 전역할거니까

전탐장한테 전공 몰아주자고 ㅎㅐㅆ는데

개빡치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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