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사건을 보면 의문인게 피해자가 원하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하나????

왜 그래야하지?

그럼 피해자가 여러명일때 누구는 공개 하라고 하고 누구는 공개 하지 말라고 하면

누구 말을 따라야하지????

그리고 만약 조주빈, 이은해, 조두순, 유영철 같은 애들한테 피해입은 피해자나 유가족이

합의를 했든 마더 테레사 같은 자비심 개지리는 사람이라서 피의자 공개하지 말라고 하면

공개하지 말아야하나?

지존파 사건? 오대양 사건? 피해자들이 '방송에서 자꾸 언급하면 트라우마 생겨요 방송하지 마세요'

라고 하면 언급 안해야하나?

난 잘 모르겠음. 저런 걸 공개하는 사람들이 조회수가 목적이든 정의구현이 목적이든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나쁜짓을 한 새끼는 족쳐야한다' 라는 공공선을 국민들에게 한번더 각인시키는 효과가 생김.

근데 피해자가 그사건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힘들어하니까 가해자들 공개를 멈춰라?

그게 옳은지 나는 잘 모르겠음. 막말로 피해자 정보를 공개하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