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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판정 받은 아내 항문에 '40cm' 몽둥이 넣고 고문한 남편 ㄷㄷㄷ [10]

24 bgram | 2024-06-23 23:24:31 | 조회 : 10644 | 추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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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아내의 불임 사실에 화가 난 남편이 
그녀의 항문에 길이 40cm의 나무 몽둥이를 집어넣어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여성이 항문 안에 
'나무 몽둥이'가 박힌 채 병원에 실려 온 사건을 보도했다. 

네팔 출신의 38살 여성은 지난해 12월 22일 산부인과에 다녀온 후 남편에게 
자신이 더 이상 자녀를 갖지 못하게 되었다며 '불임' 사실을 전했다. 

이 말에 화가 난 남편은 아내를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고문했다. 
집에 있던 40cm짜리 나무 몽둥이를 그녀의 항문에 집어넣은 것이다. 


고통에 몸부림치며 울부짖는 아내에게 남편은 '이 사실을 
입 밖에 꺼내면 죽여버리겠다'라며 협박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내는 3일 동안이나 고통을 참다가 25일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Uttarakhand)에 있는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긴급 수술을 받은 아내는 항문에서 몽둥이를 빼낼 수 있었다.

담당의 수쉴라 티와리(Sushila Tiwari)는 "X-레이 촬영 당시 뜻밖의 상황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며 "수많은 수술을 해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조금만 더 늦었더라도 그녀는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임 판정을 받은 아내를 고문한 남편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는 아직까지 알려진 것이 없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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