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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협박범 팩트로 물리친 썰 [12]

14 애신각라축협 | 2024-06-28 06:06:07 | 조회 : 10581 | 추천 : +14


요새 유행하는 수법이 오피 스웨 영업해서 한번 해먹고 폐업하게되면 그동안 장부에 남은 전번으로 연락돌려서 협박해서 한 번 더 뽑아먹는거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받으니까 여기 xx 스웨디시인데 혹시 몇달전 방문했던 xx씨 맞냐? (이름은 어떻게 알았지?) 다른게 아니고 곧 경찰 단속이 있을예정인데 서로 안걸리도록 팁? 드릴려고 한다면서 말문 열더니

결국 중간에 말바꿔서 니 다벗고 o럴 받는거 영상있다. 입금안하면 가족 친척 지인 오십명에게 모두 뿌리겠다 협박하더라

긍데 협박당하다가 지인 오십명이란데서 짜르르 깨달음을 얻고 침착하게 대응했다. 응? 그러고보니 나 지인 오십명안되는데;;;

카톡에 전체 등록된 사람 가족포함 15명 정도?

그래서 차분하게 팩트를 얘기했다


저 나이 사십넘도록 장가도 못갔고 여친도없고 좆소 직장에선 룸빵 2차다니는거 다 소문나서 사내연애도 소개팅도 안들어고 친구는 거의없고 있어도 다같이 찐따라 일년에 한두번 만나고 야동보고 안마방다니는거는 이미 부모님도 알고계신다. 동영상을 뿌리셔도 그걸 받을 지인이 없다. 


그러자 협박범이 성매매로 경찰 입건되도 상관없어요? 최후의 공격응 하길래 것도 나를 성매매한 놈이라고 비난할 지인조차 없으니 벌금말고는 두려울게 없다 그러니 마음대로 하시라… 했다.


그랬더니 핸드폰 너머로 한숨소리 하… 씨… 하더니 입맛한두번 다시더니 전화 지가 먼저 끊고 그뒤로 연락없음.


니들도 협박당하면 침착하게 팩트로 대응해라. 아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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