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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고독사 할뻔했습니다... [88]

7 이엠텍글카짱 | 2024-06-30 19:23:11 | 조회 : 21331 | 추천 : +53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혼자사는 30대 청년입니다...


화장실 문이 오래되어 쿠x 로켓배송으로 손잡이를 구매하여 바꾸려고 분해를했습니다.


중간 고정대를 다 조립하고 손잡이를 들고 화장실에 들어서는 순간 바람에 문이 닫혀 화장실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순간 멍하니 패닉이와서 어떻게든 열어보려 했지만 외부 손잡이와 내부 손잡이 모두 들고있었고 화장실 경첩은 문이 닫힌상태에서 풀수없는 구조였죠..


너무 놀란 나머지 화장실 문밖에 살려달라 소리쳤지만 정말 조용한 동네라 사람한명 없었습니다..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거죠.. 그이유는


핸드폰은 화장실 밖 테이블 3m떨어진곳에 있었습니다.


 


크게 소리쳤습니다.


 


'하이 빅스비!!!! 스피커폰으로 119 전화해줘!!!!'


 


연결을 해주더군요.. 


또한 스피커폰으로까지 설정해줘서 말이죠..


소방관분들이 오셔서 공구로 어떻게 하더니 열어주시고 가셨습니다..


 정말 제 무지함으로 ...


주말에 쉬지도못하고 고생해주신 소방관님들께 너무 죄송하다며 사과드리고 마무리했습니다.


 


여러분들 꼭 빅스비 잘 사용하셔서 목소리 잘 읽히는지 한번씩 확인하세요 고독사할뻔했습니다..


 


3줄요약


 


1. 화장실에 폰없이 갇힘


2.빅스비로 연결해서 119연락함


3.화장실 손잡이 갈때는 누가 있을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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