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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절며 재판 출석 김호중, 방청석 눈물, 母 “겁 많은 아이” [30]

61 치약발라 | 2024-07-11 07:55:00 | 조회 : 10958 | 추천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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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33)씨의 첫 재판이 열렸다...


김씨는 사건 기록을 열람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날 김씨는 검은 정장 차림으로 다리를 절뚝이며 법정에 들어섰다. 

팬클럽 ‘아리스’로 추정되는 방청객으로 가득 찬 방청석 곳곳에서는 눈물이 터져 나왔다.

김씨의 어머니 역시 마스크를 쓴 채 울먹거리며 “우리 애(김호중)가 잘못한 거 맞다”면서도 

“애가 겁이 많아서 그렇다.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재판을 앞두고 110건이 넘는 탄원서가 제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 “김호중의 선처를 호소한다”는 내용으로...


앞서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4분쯤 김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전 김씨가 방문한 유흥업소 종업원과 동석자의 경찰 진술, 폐쇄회로(CC)TV 등에 따르면 김씨는 당시 소주 3병 이상을 마신 것으로 추정된다. 

도주 후 그는 소속사 직원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하고 자신의 휴대전화 3대를 압수한 경찰에게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는 등 

여러 차례 범행을 숨기려 했다.


기사내용 일부 생략


출처 서울신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6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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