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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군대가서 놀란점들 [6]

제이슨 부히스 | 1개월 전 | 조회 : 2879 |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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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09군번 틀임을 밝힌다

1.훈련소는 좆고딩의 연장-훈련소에서 서로 치고 받는 새끼 여럿 봤고 조교도 가오 존나 잡음

2.생각보다 많은 고졸들- 내 친구들중에 고졸은 한명도없는데 자대가니까 고졸새끼가 꽤 많았음. 중졸도 있었음

3.학력이 높고, 학벌이 좋다고 해서 인성이 좋은건 아님- 알만한 대학 나온애들도 쓰레기 새끼들 많이 있었음

단, 부대내 최고 악마는 인천출신 중졸이었음

4.시간이 안가도 너무 안감- 당시 맛폰 반입 안됐고 나는 경계근무가 주된일이라 진짜 시간이 너무 안가더라 1시간 지난거 같았는데 5분 지났음

당시 김중사가 갤럭시 노트2 샀다고 애들한테 자랑했던거 기억남 ㅋㅋ

내가 병장떄 후임이 맛폰 몰래 갖고온거 틀켜가지고 반 전체가 군기교육 받았던 경험이 있었음

5.장교도 군대 잘 모름- 내가 말한 장교는 의무복무하는 장교들임.

6.부사관은 교활하거나 저능하거나 둘중 하나- 그냥 양아치들임. 입만 걸레인 저능한 부사관은 좀 나은데 교활한 새끼들 있음. 병사들한테 책임을 전가한다던가 설명하기 힘든 좆같음이 있음

7.군대 3대 특기인 조작,은폐, 허위보고가 존나 많음- 군에서 작성되는 문서들 상당수가 가라임, 그냥 부조리 집단임


군대도 사람 사는곳인지라 어쨌든 그 시간도 결국 지나가게 되더라

결론:피할 수 있으면 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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