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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유학생이 본 한국인 " 한국인, 뭐든 남탓만 해…이대로가면 나라 망할 것 " [23]

스방게대현자 | 1개월 전 | 조회 : 10019 | 추천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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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인들은 항상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남 탓하는 것을 좋아하더군요. 길 가다 넘어져도 대통령 탓, 주식투자를 해서 돈을 날려도 대통령 탓 중국 탓, 뭐든지 남 탓입니다. 저는 가끔 한국인들이 자기 인생을 대통령한테 맡겼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2.저는 서울 모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전공하고 있다. 제가 중국인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6년째 한국 생활을 하면서 한국인들에 느낀 점을 글로 적어보려 한다"면서 "시대가 급변하고 있는데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가 아직도 이념싸움을 하고 있으니 바보가 아니겠나. 정치권에서는 종일 싸움만 하고 정치보복이나 하고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으로 흑백논리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3. 이유를 분석해 보건대 한국은 역사적으로 1000년간 주위 국가들의 괴롭힘을 받고 살았다. 이러한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자기 자신들끼리 뭉칠 수밖에 없다. 자기 자신들끼리 뭉치게 되면 단일민족이 형성된다"면서 "우리 정체성이 가장 우선순위가 되기 때문에 그것을 미친 듯이 지키려고 해서 즉 혈통에 대한 집착이 강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자기 자신하고 다른 것에 매우 배타적이다"라고 주장했다.



4.한국인들 특징은 자기 자신보다 우수한 사람은 시기 질투하고, 자기보다 못난 사람은 깔본다. 왕따 문화가 애나 어른이나 사회에 뿌리 박혀 있다"면서 "이런 사회에서는 인간이 진보할 수가 없다"고 했다.

이러니 한국인들은 시야가 굉장히 좁을 수밖에 없다. 굉장히 거만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저는 한국인들의 모습이 마치 조선시대 쇄국 정치를 보는 것 같았다"면서 "상대방을 과소평가하며,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한다. 한국인들은 항상 '빨리빨리' 성격이 강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항상 미리미리 준비하는 습관이 없고 멍청해서 마지막에 가서 사태 수습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피로하게 만드는 것이다"


5.중국과 미국은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국가다. 이건 어느 나라도 똑같다. 이익이 우선이기 때문이다"라면서 "하지만 한국인들은 이 원리를 이해 못 한다. 왜냐하면 한국인들은 의리와 감정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은 IRA로 한국에 주력 산업을 통째로 빼앗아 가고 있는데도 말이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6.중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14억 인구에게 1원씩만 팔아도 14억원이야!'라는 허황한 마인드로 사업하다 망한다"면서 "자신들의 상품이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 자체가 없다는 생각은 한국인들은 전혀 깨우치지 못한다. 지금 이미 중국 현지 로컬 기업 제품이 어마어마하게 퀄리티가 올라온 상황이다. 중간재든 완제품이던 이젠 한국제품이 경쟁력이 없다. 안 믿기면 중국에 한번 가보시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한국 드라마 영화를 보고 한국에 유학 왔는데 막상 와보니 드라마 속 한국처럼 화려하지 않다고 실망한다고 한다"면서 "결국엔 한류 문화수출도 곧 한계가 올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7. "한국은 의료 서비스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 자랑하지만 노벨 생리 의학상은 하나 안 나온다. 전 세계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자랑하지만 통신과학 핵심기술, 기초과학 분야는 발전하지 못했다"면서 "반도체 역시 파운드리 위탁 생산은 잘하지만, 반도체 핵심인 팸리스, 반도체 소재, 반도체 장비 같은 기초과학은 약하다. 즉 한국은 항상 겉모습 껍데기에만 치중하고 속에 알맹이가 없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8. "한국은 동계 올림픽 유치, 잼버린축제 유치, OECD 회원국 등 자기 자신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기를 간절히 원한다. 하지만 사실상 능력도 안 되면서 쓸데없는 체면 때문에 국제행사를 억지로 유치하고 나서는 관리능력이 따라주지 않아서 오히려 일을 망친다"면서 "능력도 안 되면서 OECD에 강제로 가입하려고 애쓴다. 그 결과 OECD 통계에서 안 좋은 건 다 1위를 하고 있다. 나는 왜 한국인들이 이렇게 인생 피곤하게 사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했다.


8. "한국인들은 항상 하는 말이 '중국은 공산당 정부가 국민의 모든 걸 통제하기 때문에 창의성이 나올 수가 없다'고 하는데 현실은 중국이 한국보다 더 창의성이 뛰어나다"라며 "중국 정부는 사회적 피해를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규제하지만, 그 외에는 한국보다 훨씬 개인의 개성, 개인주의 성향을 지향한다. 그렇기 때문에 틱톡,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 DJI 같은 기업들이 배출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9."유튜브에서 보면 소위 말하는 '국뽕(애국) 영상'에 조회수가 상당하더라. 이러한 현상들은 지금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는 증거다"라면서 "한국인들은 현재 자신을 고립시키고 있고 이렇게 되면 한국은 항상 약소국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https://www.google.com/amp/s/www.hankyung.com/amp/2024052904227






흠.. 짱깨가 한말이기는한데..


저 짱깨가 분석한 한국인에 대한 내용자체는 상당히 일리가 있는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냐?








안창호1.jpg


" 자손은 조상을 원망하고, 후인은 선배를 원망하고, 우리 민족의 불행의 책임을 저마다 남에게만 돌리려고 하니 어찌 안타깝지 않겠는가!
우리나라를 망하게 한 것은 일본도 아니요, 이완용도 아니다. 우리나라를 망하게 한 책임자는 누구인가?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망국의 원인이 나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가슴을 두드리고 뼈 아프게 뉘우칠 생각은 왜 못하고 어찌하여 역적을 죽일 놈이라고 비난하며 그저 앉아만 있는가?
우리 민족이 저마다 내가 망국의 책임자인 동시에 또한 나라를 다시 찾을 책임자라고 자각할 때 우리나라에 광복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다.
적어도 동포끼리는 서로 다투지 말자. 때리면 맞고 욕하면 먹자. 동포끼리 악을 악으로 대하지 말자. 오직 사랑하자.
성격이 모두 나와 같아지기를 바라지 말라. 매끈한 돌이나 거친 돌이나 다 제각기 쓸모가 있는 법이다. 남의 성격이 내 성격과 같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나와 다른 의견을 용납하는 아량이 없고 오직 저만이 옳다 하므로 그 혹독한 당쟁이 생긴 것이다.
나도 잘못할 수 있는 동시에 남도 옳을 수 있는 것이거든 내 뜻과 같지 않다 해서, 사문난적이라 하여 멸족까지 하고야 마는 것이 소위 사화요 당쟁이었으니 이 악습은 아직까지도 흐르고 있다.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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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거짓행실


 우리가정에선 자녀가 어릴때부터 거짓말을 가르치고 임기응변으로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을 똑똑하고 잘난사람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사회에선 거짓말이 유행하여 서로서로 말을 믿지 않고 남의말을 믿지않는것을 영리하게 생각했다.


 때문에 서로 의심,억측하여 단결이 되지 못한다.



 중국인도 타락하여 허위가 많지만 그들은 적어도 상업에만은 신용을 지킨다. 


 그래서 동남아와 북미에서도 상권을 장악하고 있지만,


 우리는 상계의 신용조차 잃고 말았다. 


 신용없이 민족의 자존을 보전할수 없다.

- 도산 안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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