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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고문, 수면제 없이 못 잔다"…故 김수미 생전 일기 공개 [6]

중령 미스터초이 | 24-12-12 15:51:04 | 조회 : 14233 | 추천 : +4



 

https://www.news1.kr/life-culture/general-cultural/5629853

 

일기에는 생전 불거진 법적 분쟁에 따른 스트레스도 고스란히 담겼다. 김수미는 별세 직전까지 아들 정명호 씨와 함께 지분을 보유한 식품회사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피소돼 법적 분쟁을 벌여왔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쓴 일기를 통해 김수미는 "하루하루가 고문"이라며 "기사가 터져서 어떤 파장이 올지 밥맛도, 잠도 수면제 없이 못 잔다"고 털어놨다.

 

기사 보도 당일인 2024년 1월 22일 자 일기에는 "오늘 기사가 터졌다. 오히려 담담하다. 반박 기사를 냈다. 나쁜 놈. 나더러 횡령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다"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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