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문화가 사라져야 하는 이유...JPG [24]

준장 브랜딘 | 25-01-30 20:28:24 | 조회 : 13356 | 추천 : +17



제사 문화는 


우리 문화가 아님.


우리 사람 죽으면 뭐라고 하냐


"돌아 가셨다" 라고 이야기 하지.


우리는 전통적으로 귀천 사상임.


사후에는 하늘 나라로 돌아가는건데


조상님들 하늘에서 편히 계신대 구천을 떠도는 귀신 취급하는 제사 없어져야된다.


전통적인 귀천 사상 후에는 불교의 윤회가 들어왔는데.


조상님들 삼도천 건너서 새로운 몸으로 환생 했는데


구천을 떠도는 혼백이 어디 있노 


제사 = 중국 문화


없어져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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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위 찐따새끼11개월 전 | 신고

    아직 많이 남아있기도 하지만 점점 없어지는 추세긴 한 듯
  • 이병 patamon11개월 전 | 신고

    아 실수로 추천눌렀네 취소기능안만들어주나? 
  • 소위 '=3'11개월 전 | 신고

    @patamon
    중국욕하는글에 추천박앗으니 이제 잡아가겟노 베스트 댓글
  • 대위 전닉하이퍼볼11개월 전 | 신고

    @patamon님 반갑습니다
  • 일병 식스플래그11개월 전 | 신고

    겉으로 말을안해서 그렇지 2025년에 제사는 좀 미개하다고 생각하긴함
  • 준장 알콜금지11개월 전 | 신고

    한국문화이건 중국문화인건 모르겠는데
    병신같은문화인건 팩트 베스트 댓글
  • 일병 이쁜생각11개월 전 | 신고

    기일에 생전 얼굴 기억하는 가족끼리 모여서 영정사진에 좋아하시던 음식 조금 차려놓고 회상하는 정도가 딱 좋은듯.
    기제사, 명절제사, 조상차례 이런건 진짜 없어져야 함.
    근데 난 가장 이해 안가는게 하나 더 있음.
    로마시대 사막부족 지도자의 기념일을 왜 8000km떨어진 나라에서 죽어라 챙길까 하는 ㅋㅋ
  • 하사 나얼11개월 전 | 신고

    살아생전에 잘 못해드리고

    제사는 꼭 챙겨야 된다고 형제끼리 말다툼하는거 보고는 꼭 사라져야 될 문화라고 생각이 들었다.
  • 준장 죄와벌즈니샤11개월 전 | 신고

    연휴는 그냥 휴식일
  • 중사 버거여친효주11개월 전 | 신고

    한국에 중국문화 아닌게 있긴하냐?
  • 일병 오성이요11개월 전 | 신고

    꼭 없앨필요까지있냐? 옛날부터 해오던거고 1년에 2번정도 친인척들 얼굴볼겸 겸사겸사하는건데 
    지들귀찮다고 현대와서 다없애자는건 별로라고봄 
  • 중령 이준석 대통령11개월 전 | 신고

    @오성이요너나 계속 지내 병신아
  • 중위 더커진 비비빅11개월 전 | 신고

    @오성이요그건 맞음 
    굳이 제사라고 거창하게 음식 차릴 필요없이 1년에 한두번 가족들끼리 모여서 같이 밥먹고 고인 기리는 좋은 문화라고 생각함
  • 하사 k1324611개월 전 | 신고

    우리집도 그냥 납골당만 다녀오고 같이밥먹고 그러고끝냄
    너무 복잡하고 음식하기도힘들다고 아부지가 선언하심ㅋ
  • 중사 딸파고11개월 전 | 신고

    유교문화 자체가 중국에서 온거긴 함.
    근데 지금 제사는 심지어 유교 전통도 아니고 몇 십년 밖에 안 된 지독한 유행임ㅋㅋㅋㅋ
    지금 행해지는 조율이시 홍동백서 이딴 자칭 예법들 제사의 바이블이라는 주자가례 뒤져보면 한 마디 언급조차 없음.
    그 해괴한 상차림의 근원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보니 고작 1970년대에 한국에서 성립된거임 ㅋㅋㅋㅋ
    조선말기에 사농공상 거리면서 글만 읽던 새끼들은 가난해졌고 
    정작 제일 천대받던 장사꾼들, 부농들이 부를 가지게 되면서 족보 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음. 
    여기부터는 내 뇌피셜이지만 아마 족보 매매로 양반 코스프레를 하게 된 상놈 집안 출신들이 
    도둑이 제발 저려 더욱 경쟁적, 과시적으로 제사를 지냈을 것임. 
    전체 인구의 대부분이 성씨며 본관을 조작한 상놈 출신이라는 컴플렉스는 DNA속에 녹아들어 근현대까지도 이어졌고
    우린 진짜다 혹은 우린 아닐거야 라는 컴플렉스에 개 좆같은 디테일들을 한 줄씩 추가해나가다 보니 
    오늘날의 해괴한 상차림에 이르게 것은 아닐까 추측함. 
    정작 오피셜 명문가 종갓집에서는 걍 대추 몇 개 올려놓고 지내는거 보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 있다고 봄.
  • 일병 김똘똘11개월 전 | 신고

    @딸파고홍동백서는 노론에서 나온 제사상 진설 법칙임
    조선 후기로 갈수록 당파싸움 심해지면서
    관혼상제 디테일한면에서
    노론 소론 남인 서인 집안마다 자칭 정통성을 부여하면서 차이를 뒀겠지 
    어동육서 홍동백서 조율이시 좌포우혜 이 네가지가 정석처럼 받들여진건 구한말 일제강점기 시대라고봄
  • 일병 김똘똘11개월 전 | 신고

    불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혼백이 바로 하늘로 가지 않음 일정시간 구천을 떠도는데 
    죽은 후 49일 동안 망자의 혼(魂)은 윤회의 길을 떠나기 전 심판을 받으며, 그 기간 동안 유족들이 공덕을 쌓고 기도를 올리면 좋은 곳으로 환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믿습니다.
    이게 49제
    불교가 한국에 들어온지 1500년도 더 됬는데
    이것도 한국의 오래된 문화임
    유교에서도 사람이 죽으면 조상신이 되어 후손을 보살핀다고

    도교 한국 민간신앙에서도 영혼이 머무는 하늘과 저승이
    이승과 완전히 단절된 공간으로 보지않음
    즉 영혼을 기리는
    제사와 동아시아 귀천사상 윤회는 상반되는 개념이 아님
    그리고 어차피 시대적흐름상
    제사는 보존하고피도 실생활에서 거의 사장될수밖에 없음
  • 이병 patamon11개월 전 | 신고

    @김똘똘히틀러 후손도 제사열심히지내면 좋은곳으로 환생하겠네 ㅋㅋ 전세계에서 제사를 거의 안지내는데 유독 한국의 귀신들만 환생잘하겠어
  • 하사 아이가11개월 전 | 신고

    제사상에 올려진 음식들 너무 아깝다
    제삿상간소화가 필요하긴함
  • 일병 토크왕래리킹11개월 전 | 신고

    서서히 사라지고 있음
    아주 좋다
  • 이병 양치기손자11개월 전 | 신고

    증조부 이렇게까지는 좀 아닌것 같지만, 적어도 조부모, 내 부모님까지는 간소화해서 지내는게 좋지않음?형제들도 얼굴 보고 식사하고.
    미신이라서 미개하다? 신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크리스마스 왜 휴일로 쇠냐?
    의미라는건 부여하기 나름인거임.
  • 중위 더커진 비비빅11개월 전 | 신고

    @양치기손자그냥 쿨병 걸린 급식들이 미개하니 어쩌니 떠드는 거임
  • 하사 와고용석이11개월 전 | 신고

    조상한테 받은게 많으면 몰라도ㅋㅋㅋ 개 뻘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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