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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임신 협박녀, 알고 보니 전 여자친구…3억 송금한 전말

소장 하야쿠쿠 | 25-05-16 10:35:14 | 조회 : 5085 | 추천 : +1


전 연인과 공범 남성의 연쇄 협박…초음파 사진까지 조작
손흥민 측 “허위사실 유포 두려워 대응…법적 조치 착수”

사진 = 손흥민 SNS / 이 이미지는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서울 = 픽클뉴스) 심규상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33·토트넘)이 가짜 임신 협박에 휘말려 3억 원을 건넨 사실이 알려졌다. 협박을 시도한 여성 A씨는 과거 손흥민과 실제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A씨의 현 연인인 남성 B씨까지 협박에 가세하면서 사건은 더욱 복잡하게 얽혔다.

손흥민 측 법률대리인은 1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손씨와 A씨가 과거 좋은 감정으로 교제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A씨가 지난해 6월 손씨에게 ‘임신했다’며 초음파 사진을 보내 금전을 요구했고, 당시 손흥민 측은 선수와 팀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해 약 3억 원을 건넸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곁을 떠난 A씨의 자리를 채운 인물은 40대 남성 B씨였다. B씨는 A씨가 손흥민 아이를 임신했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퍼뜨리겠다며 올해 3월부터 손흥민 측에 금전적 요구를 시작했다. 요구 금액은 7,000만 원. 그는 손흥민 아버지가 운영하는 축구 아카데미에도 팩스로 초음파 사진을 보내는 등 직접적인 압박 수단을 동원했다.

출처 - https://www.pick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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