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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일진 빵셔틀 하면서 좋았던 점 [43]

대령 떨어져 | 25-05-21 11:48:38 | 조회 : 14358 | 추천 : +12


학생때 쉬는시간 마다 친구들이 본인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괴롭혔음.

 

그러나 일진이 빵 심부름 시키면 얘기가 달라지지.

 

우선 나는 쉬는시간이 시작되자 마자 매점으로 가는데,

 

복도에서 다른반 애들이 날 괴롭히려고 불러 세울때,

 

"나 지금 OOO 빵 사러 가야돼" 하면 안괴롭혔음.

 

오히려 일진이 날 지켜주는 기분이 들어 어깨에 힘도 좀 들어갔음.

 

5분 뒤 빵을 사서 교실에 도착하면 다른 하이애나들이 날 괴롭히려 할 때,

 

일진이 "OOO 괴롭히지 마라!" 라고 해주면 Best!!! 남은 5분동안도 자유가 보장됨.

 

그런데 그렇게 안챙겨줘도 5분만 참으면 되니 그것도 나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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