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겪은 문화충격.jpg : 엽기자랑 : 와이고수

엽기자랑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겪은 문화충격.jpg [19]

jsjduudie | 25-06-12 20:06:00 | 조회 : 9278 | 추천 : +4

첨부파일 : 3개

Internet_20250612_200302_1.webp 104.0KB

Internet_20250612_200302_3.webp 23.3KB

Internet_20250612_200302_2.webp 46.7KB

SNS로 공유하기

토막저그1개월 전 | 신고
전국시대 일본이야 전국이 수많은 번으로 잘게 쪼개져서 성주가 자기 본성 함락되는순간 전국 어디든 도망갈 곳이 없었기 때문에 끝까지 성을 싸우다 죽었지만, 전국이 한 나라로 통일된 조선은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지. 베스트 댓글
STOPTHESTEAL1개월 전 | 신고
원래 전쟁나면 왕이 피신하는건 기본중 기본임. 선조가 워낙 안좋은짓을 많이해서 안좋게 보이는거지 중국으로 튄거만 아니면 괜찮음. 베스트 댓글
크타루타1개월 전 | 신고
일단 살고봐야지 왕이 무슨 병사도 아니고... 베스트 댓글

도조1개월 전 | 신고
근데 요즘 재평가되고 있지않냐
안잡힌게 더 낫다고

STOPTHESTEAL1개월 전 | 신고
@도조원래 전쟁나면 왕이 피신하는건 기본중 기본임. 선조가 워낙 안좋은짓을 많이해서 안좋게 보이는거지 중국으로 튄거만 아니면 괜찮음. 베스트 댓글

손클라스1개월 전 | 신고
@STOPTHESTEAL선조 저 때 잡혀서 항복했거나 죽었음 이순신도 없었음 그냥 그때부터 여자는 씨받이 남자는 짱개국으로 화살받이

high드립1개월 전 | 신고
이승만 롤모델

토막저그1개월 전 | 신고
전국시대 일본이야 전국이 수많은 번으로 잘게 쪼개져서 성주가 자기 본성 함락되는순간 전국 어디든 도망갈 곳이 없었기 때문에 끝까지 성을 싸우다 죽었지만, 전국이 한 나라로 통일된 조선은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지. 베스트 댓글

주작판독기1개월 전 | 신고
@토막저그오

크타루타1개월 전 | 신고
일단 살고봐야지 왕이 무슨 병사도 아니고... 베스트 댓글

언제나싱글벙글1개월 전 | 신고

이준석대통령1개월 전 | 신고
근데 어째됐든 저것때문에 일본이 실패한 것도 있음

zorapower1개월 전 | 신고
나라운명이 걸린 장기에서 왕이 장당하면 도망가야지 가만히 있겠냐

부귀안태1개월 전 | 신고
왕이 잡히면 끝이지뭐. 무조건 항복

Sjen1개월 전 | 신고
반대로 성이 함락되었으면 바로 주민들이 흡수될 줄 알았는데 거세게 저항해서 놀랐다고 함.

탄탄면111개월 전 | 신고
@Sjen이게맞음 쪽본은 성따먹기 전략이라 함락되면 자연스럽게 흡수인데 조센징들은 뒤질떄까지 저항함 ㅋㅋㅋㅋㅋ

개돼지가1개월 전 | 신고
도망가서 의병들도 끝까지 싸웟지 항복했으면 왜놈한테 먹힌나라다

반페미니스트1개월 전 | 신고
애초에 민초들이 의병 일으킬때도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살리고자 함이었지 유럽이나 일본 처럼 save the queen 이 아님 ㅋㅋ 왕은 알아서 잘 살테니까 ㅋㅋㅋ

여미새1개월 전 | 신고
천황 . 쇼군 전국시대 배경 이해
일본의 전국시대에 천황은 종교적 제례적 지위를 가지나 실권은 쇼군이 가짐
천황이 쇼군을 임명하던게 무로마치 막부 이후
쇼군이 실권을 가짐
그 쇼군이 운영하는 중앙집권화 된 권력형태을 막부
그리고 지방에는 영주 다이묘를 봉하는
봉건제 형태였음
영주 다이묘는 지방에서 군사.정치.경제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존재였음
돈도 많고 힘도 쌘 무사가문의 수장이지
그런 영주를 지키는 가신
전문직업군인인 사무라이가 있었고
그 사람을 부양하는 농민들이 있음
철저한 신분사회임
그래서 전투에 지면 내 영지 내 영주
내 직장과 직업 가문 신분이 박살 나서
목숨걸고 싸우는거임
전국시대의 개막은
무로마치 막부 후계자 문제로 오닌의 난 발생
두명의 쇼군 후보 중 지지하는 쪽에 붙어서
다이묘들끼리 내전 발생

여미새1개월 전 | 신고
일본 사회 변화
중국 춘추 전국 시대도 춘추시대는
주나라 왕 천자를 인정하고 누가 최고의 봉건 영주가 될것인지 놓고 싸움
그래서 상위계층 귀족 무사들의 싸움이 오래되니
일반 농민도 징집해서 싸우기 시작하면서
전국시대가 됨
사람을 땅속으로 보내야 이기는 전투로 바뀜
일본 전국시대도 똑같음
처음에 다이묘 사무라이 계급간 싸움이
점점 전쟁의 장기화로 농민 계급도 징집함
군대는 철저한 소비집단임
상대를 이기기위해 더 많은 병사를 만들기 위해
무역과 상업이 발전함
그리고 농사만 하던 농민들이 당연히 무사처럼
잘 싸우지 못함 창 칼 활은 훈련해야됨
그리고 피 튀고 살이 찢기는 전장에 힘들어함
근데 딸깍 하는 조총발견
빠르게 군인화 가능 훈련 용이해짐
원거리 무기 특성상 집단전술이 발전
그리고 농민들이 무사가 되면 신분상승의 기회 생김
대표적인 예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래서 농민들도 무사 훈련을 하기 시작
그래서 왜란 초 일반병이 너무 잘 싸운다는 기록이
펙트

여미새1개월 전 | 신고
의병이 일어난 이유
조선과 일본의 세율이 다름
일본은 수확량의 40~60% 납부함
도요토미 때 전국 50% 통일
조선은 10~20% 납부함
조선은 양인 이상 남자는 다 병역을 지는 징병국가임
병역뿐만 아니라 군포라는 병역세도 같이 냄
조선초기 잘 되던 제도가
왜란 직전 너무 망가짐
돈 많은 사람들은 대신 병역을 지는
대리병역업자에게 돈을 지급
병역기피하고 군포만 납부
가난한 사람은 군포와 병역 둘다 함
그리고 현대 전쟁도 약탈을 함
중세시대에는 더 했을거임
농경사회 조선에서 나의 동네는
내 농작지 (직장) 가족 모든걸 잃는거임
일본은 어차피 농민들이 영주랑 가신이 바뀌어도
내 직장과 가족 집을 잃지 않아 순응적이였음
즉 내 모든걸 잃거나 일본에 순응해도
최소 2배 최대 4배의 세금을 내야됨
그리고 조선은 유교 국가임
왕은 왕 답게 신하는 신하 답게 백성은 백성답게
그리고 충 의 예 효 를 중시함
그래서 나라에 충성하는 마음도 있었을거임
정묘 병자 호란때 의병이 임진왜란처럼 발생되지 않은건 왜란이후 의병들의 대우나 처우가 없었고
일본은 보병 청은 기병 민병대로 상대 힘듬
조선의 지방사회 향촌 사회 붕괴로
민병대 조직 힘들어짐

샤허우둔1개월 전 | 신고
왕은 저거 가마타고 튀엇냐? 산길이런 험한길은 가마로 어케 넘어갓지

엽기자랑
오늘 9위
스탭: 토막저그 | 미네랄 창고

< 126 127 128 129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