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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군대의 레전드 폐급 일화 [5]

대장 토막저그 | 25-06-12 22:25:17 | 조회 : 1418 |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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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 보수성향잡지 내셔널 인터레스트에선 멕아더를

미국역사상 최악의 장군 5위에 선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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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장 만두골목대장1개월 전 | 신고

    1.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자기 상관의 약혼녀와 결혼했다는게 사실이야?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자기 상관의 약혼녀와 결혼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맥아더 장군의 결혼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결혼: 1922년, 백만장자 상속녀이자 이혼녀인 루이스 크롬웰 브룩스와 결혼했으나 1929년 이혼했습니다.

    두 번째 결혼: 1937년, 18세 연하의 진 페어클로스와 재혼해 외아들 아서를 두었습니다.

    공식적인 기록이나 신뢰할 만한 자료 어디에도 맥아더가 자신의 상관(윗사람)의 약혼녀와 결혼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루이스 크롬웰 브룩스와의 결혼도 그런 연관성이 전혀 언급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기 상관의 약혼녀와 결혼했다"는 이야기는 근거 없는 루머로 보입니다.

  • 소장 만두골목대장1개월 전 | 신고

    2.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퇴역군인들의 연금을 주지 않고 그들을 부하들을 시켜 착검돌격시켰다는 것이 사실이야?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퇴역군인(참전용사)들의 연금을 주지 않으려고 부하들에게 착검 돌격을 명령했다는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지만, 부분적으로는 역사적 사건에서 비롯된 오해입니다.

    1932년 미국 대공황 시기, 제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약 17,000명과 가족들이 워싱턴 D.C.에 모여 '보너스 아미(Bonus Army)'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1945년에 지급될 예정이던 참전 보너스(연금)를 조기 지급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당시 허버트 후버 대통령과 정부는 경제적 이유로 지급을 거부했고, 시위대 해산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때 미 육군 참모총장이던 맥아더 장군은 정부의 명령에 따라 군대를 동원해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켰습니다. 실제로 군인들이 무장하고 탱크까지 동원되었으며,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이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착검 돌격" 명령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없고, 연금을 주지 않으려 맥아더가 독자적으로 결정을 내린 것도 아닙니다. 연금(보너스) 지급 거부 결정은 당시 대통령과 의회의 정책이었습니다.

    요약하면,

    맥아더는 정부의 명령에 따라 보너스 아미 시위대를 무력으로 해산시켰다.

    연금(보너스) 지급 거부는 맥아더가 아니라 당시 정부의 결정이었다.

    "착검 돌격" 명령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없으며, 과장된 해석일 수 있다.

    이 사건은 미국 사회에 큰 논란을 남겼고, 맥아더의 명령에 대한 비판도 있었지만, 연금 지급 문제의 책임은 그에게 있지 않았습니다.
  • 소장 만두골목대장1개월 전 | 신고

    3.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전쟁이 났을 때 자기 재산 먼저 챙기려다가 걸렸다는 것이 사실이야?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전쟁이 났을 때 자기 재산을 먼저 챙기려다가 걸렸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공식 기록과 신뢰할 만한 자료에는 맥아더가 전쟁 중 자신의 재산을 우선적으로 챙기려다 적발되었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맥아더는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등 주요 전쟁에서 미군의 최고 지휘관으로 활동했으며, 그의 해임 사유는 전술적 판단과 미국 정부(특히 트루먼 대통령)와의 정책적 갈등 때문이었습니다.

    맥아더의 논란 중에는 군사적 판단 실수(예: 보급품 처리, 만주 폭격 요구 등)나 명령 불복종 등이 있었지만, 개인 재산을 챙기려다 문제가 된 사례는 역사적 사실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당 주장은 근거 없는 소문 또는 오해에 가깝습니다.
  • 소장 만두골목대장1개월 전 | 신고

    4.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대통령 명령을 무시하고 확전을 주장하였다가 역으로 수세에 몰려 퇴역했다는 것이 사실이야?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대통령 명령을 무시하고 전쟁 확전을 주장하다가 해임된 것은 사실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맥아더는 중국 본토 공격 등 전쟁의 확대(확전)를 지속적으로 주장했으며, 트루먼 대통령은 국제전으로의 확산을 우려해 이를 억제하려 했습니다. 맥아더는 대통령의 대외정책에 대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언급하며, 상관의 명령을 여섯 번이나 위반했습니다. 특히 1951년 3월 24일에는 중국 본토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는 메시지를 지도부와 상의 없이 발표했고, 이는 트루먼 대통령의 공식 명령에 대한 공개적인 도전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이러한 명령 불복종과 독자적 행동, 그리고 확전 주장 때문에 트루먼 대통령은 1951년 4월 11일 맥아더를 연합군 사령관직에서 해임했습니다. 해임 이후 맥아더는 미국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변호했으나, 문민통제 원칙을 위반한 점이 비판받았습니다.

    따라서, 맥아더가 대통령 명령을 무시하고 확전을 주장하다가 역으로 수세에 몰려 해임(퇴역)된 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 소장 만두골목대장1개월 전 | 신고

    4번 외에는 다 신빙성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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