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서ㅄ

ㅋㅋㅋ

@치후천황ㄹㅇ 미국영화니까 억빠하지말라고하드라 저 영화때문에 관광, 상품 부가적인 경제적이득은 생각치않나봄 베스트 댓글

@치후천황저 꼬마 세대들은 케이팝 거부감도 덜 할거고 우리야 뭐 공짜로 인식 좋아지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

@치후천황팩트에 기반한 국뽕은 나쁘지 않다고 봄. 애국심 고취도 되고.
근데 가끔 한국애니라고 소개하는 채널보이믄 추천안함 누르고 차단 박음.

@크리프미국 애니메이션이고 뭐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소재가 '한국의 문화'가 소재라는게 중요한 거임

예를 들어 R&B를 한국사람들이 유명해졌다고 해봐(휘성, 나얼 등등)
그런걸 흑인들이 보고 본토 R&B보다 느낌이 덜한데 저 한국인들이 이상하게 부른다 쓰레기다 그러겠냐?
우리나라 음악이 저쪽에도 먹히는 구만~이러지
본토 느낌까지는 아니라도 불러주니까 좋은거라고 생각하겠지
그 나라하면 생각나는게 부정적인게 아니고 긍정적인거면 서로에게 다 좋은거고
흑인하면 '힙합'이나 'R&B', '운동잘하는..'이 떠오르면 긍정적인거고, '범죄자','갱단'하면 부정적인거잖아

문화라는건 그런거야
다른 나라사람들이 그 나라를 어떻게 인식하느냐..
그래서 유명한 사람들이 국위선양을 한다그러면 그렇게 빨아주고 하는거야
손흥민, 이정후 등등의 스포츠 선수들이 지들돈 벌려고 노력하는거겠지만
그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는 결국 외국인들한테는 '긍정적 = 한국'으로 되는거니까
광고모델로 유명한 사람을 쓰는것도 같은 이유지
그런측면에서 케데헌 같은게 외국 아이들에게 한국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만들고 있다는 부분은 참 좋은거지

지금 케데헌에 나오는 음악스타일을 세계에서는 '케이팝'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함
힙합 비트, 그리고 중간에 랩도 추가되고 군무까지..
세상에 어느 나라에서도 볼수없는 독특한 형태까지는 아니지만 일단 저런 형태가 케이팝으로 인식됨
그러니까 제목에 '케이팝'이 들어가는거임

제대로 본적없고 관심도 별로 없다고 했으니 마냥 까지는 않았으면 좋겠고
그냥 '한국이 긍정적으로 알려지고 있구나' 정도만 생각하고 있으면 될듯함

@치후천황난 뭐 딱히 비판할 의도는 아니었고, 내 개인적인 생각이었을 뿐이야. 문화가 뭔지는 굳이 길게 말하지 않아도 나도 나름 아는 사람이긴 해서. BTS, 손흥민, 김연아, 류현진, 페이커 등 그 외에 여러 분야에서 k-pop 또는 대한민국을 알리고 소위 국뽕이라할만큼 대외적으로 유명해지는건 나에게는 직접적 이득은 없더라도 정말 좋은 일이지. 오징어게임이나 다른 k-드라마도 온전한 국산 컨텐츠니까 이해해. 좋은 현상이지.

다만 언론이나 매체에서 과하리만치 내세우고 있는게 뭐랄까 좀 거북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좀 들더라고. 그냥 숟가락만 얹는 느낌이랄까. 조금 더 차분히 현상이나 대상을 바라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해서 한 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