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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월호에 관해서 이야기 해본다.(정부,해경 욕하는 새끼 봐라) [4]

준장 와고공포부 | 14-04-20 02:11:27 | 조회 : 1525 |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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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정부랑 해경을 욕하냐.
사고를 정부가 냈냐?
본인은 잘난척은 할정도 아니지만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다.
최소한은 기본 상식은 알고 있다.
우선 배가 35M에 가라앉았다고 한다.
35M은 수압으로 대략 4.5정도가 된다.
스쿠버 다이빙 용어로 4.5Bar라고 하는데 일반 지상의 기체 밀도가 4x이기 때문에 시간도 매우 한정되있다.
특히, 30M이상은 목숨을 담보로 하는 거다.
목숨을 담보로 뛰어든 구조원들도
그 누구의 남편이고, 아버지고, 자식이고, 가족이다.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다.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구조에 힘을 쓰고 있는데 거기에 대고 해경은 뭐하고 있느냐, 하는게 없이 가만히 있다고 욕하고 앉아 있냐.
물론, 객관적으로 이야기 해서 물에 가라앉은 배에 사람들은 구조하기가 힘들다는거 대부분 알고 짐작하고 있을거다.
다만, 기적을 바라고 살아 있기를 원하는데.
4일이 되가는 시점에서는 솔직히 살아 있는 사람을 바라는건 힘들거고 에어포켓도 점점 없어지고 있으니 배가 가라앉는거다.
이럴때 SNS로 살아 있다는 듯한 문자,카톡으로 선동질 하고 하던 쓰레기 새끼들은 빨리 경찰이 수사해서 깜빵에 쳐넣어주길 바라며 덧글로 고인을 능욕하거나 어그로 끄는 새끼들은 제발 자신의 가족이 그런 일을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기 바란다.
안그래도 무리해서 구조 작업하다가 뇌사 1명 나왔는데...
잠수 인원 500명 다 죽어야 속 편하겠냐?
음모론 펼치는 새끼들은 다 나가죽어야되고... 더 이상 목숨걸고 구조하는 잠수부들 욕하지마라.
그리고 먼저 탈출한 선장 새끼는 진짜 죽여버려야되.
무기징역으로는 모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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