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진짜..옛날부터 어떻게해야할까 끙끙거리다가..그냥 용기내서 한번 적어봐요
제가 나이가 아직 16살밖에 안됐는데..자위를 초등학교때부터 해서 몸상태가 말이아니에요..
아 진짜 내가 더럽게느껴지고 진짜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제가 초등학교5학년이였나?
한번은 부모님께서 친척집에가셔서 집에 저 혼자 있었던 때가 있었거든요..
근데 그때 제가 호기심에 19세 영화를 보게된거에요(섹스인더시티?였나)
근데거기서 여자주인공이 혼자 막 거기를 비비면서 신음소리내고 막 그래서 호기심에
따라하게됬는데 그게 지금까지 오게된거에요..아..ㅠㅠ진짜그때내가 왜그랬는지
정말 그때 그영화만 안봤더라면 지금처럼이러지도 않았을텐데...진짜후회많이해요
근데 원래 자위는 할수도 있는거고 나쁜것도 아니고 자연스러운거라고 하지만
그건 적당한 자위에만 해당되는 얘기겠죠...보통 보면 일주일에 2~3번한다는데
저는 일주일은 무슨 하루에 2~3번은 넘게해요정말..것도 매일매일..
정말로 매일매일하는걸 바로 작년 중2때까지 그랬어요.근데 어느샌가 막 소음순이
늘어나서 자꾸 속옷에쓸리고 그래서 너무 아픈거에요..ㅠㅠ아진짜..색깔도 정말까만정도가 아니라
정말...와 진짜...아..게다가 그래서 질염까지 걸려가지고 항상 냉이너무 많아서 화장실 자주가서
휴지로 닦아주고 그래도 항상 팬티가냉으로 젖어있고 냉이 덩어리처럼 되서 나오고
맨날맨날 씻어도 냄새가 엄청나고..진짜..학교에서 치마입는데 어쩌다가 공기를 하려고쭈그렸거든요?
근데 냄새가 진짜 확올라오는거에요..진짜 충격먹어서 벅벅닦고 근데 또 씻을때마다 소음순이진짜
너덜너덜할정도로 늘어나서..아..ㅠㅠ정말 한번 운적도 있어요..근데이렇게 안하려고 해도
진짜 가끔 막 나도 모륵 정신이 나간건지 아무생각안들고 막 자위를 하고있고요..정말
끊으려고 하는데 끊어지지가 않아요..예전에는 정말 하루에 농담아니고 5번은 했었거든요 시간날때마다
미친거죠 진짜..아침에 일어날때하고 화장실에서하고 집에와서 의자에서하고 자기전에하고 누울때하고
이런걸 한 3년을 했으니 몸이 정상이겠어요? 뭣보다 소음순이 쓸리는게 신경쓰이고 아프고 질염걸린게 너무 힘들어요..요즘와서 정말 많이 고쳐서 몇일만에 한번정도 하거든요 진짜 되도록이면 안하려고 노력엄청해요. 진짜커서도 이러는거 아닐까 많이걱정도되고요...내가 엄마되서도 이러면..아 그건 아니잖아요..
전 우선 소음순은 커서 수술할 생각인데 이게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150정도? 제가 20살되자마자
알바에서 그냥 몰래 하려고 했는데...솔직히 그나이에 150모으는거 힘들잖아요ㅠㅠ..
엄마한테 말해야될것 같은데 정말 용기가 안나고..솔직히 질염걸린거는 말할까말까고민중인데
만약에 산부인과가면 진단할때 제 소음순상태를 보시게될거아니에요..아그러면 의사선생님이
아실테고 그 원인이 자위때문이다 라고 의사선생님이 엄마한테 그러면어떡하지라는 생각도 들구요
진짜 솔직히 그냥 질염걸린것도 몇년만 참았다가 그냥 나혼자 병원가서 치료하고 올까 생각했는데
너무 냄새도나고 불편해서...병원가고싶은데 만약에 질염
진단하면요 그냥 증상만 말하고 약만 받아올순 없는건가요?
...엄마한테어떻게말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리고 소음순수술하는것도 어떻게말해야할까요.....정말..고민이에요
그냥 뒤로가기 누르지마시고 작은조언이라도 해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