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존나 외롭다..신세한탄 좀 해보자 [11]

대령 가벼운마린 | 11-12-31 21:07:44 | 조회 : 932 | 추천 : -


내 인간관계가 왜캐 병신인지 한심하기도 하고 그냥 좇같다

크리스마스날 크리스마스 지랄지랄 하더니 끝나고 나니깐

이제 새해지랄이네


새해라고 애인들끼리 친구들끼리 술도 쳐마시고 마지막날을 다 가족이나 친구나 애인하고 보낼텐데

나는 집구석에 쳐박혀서 존나 컴퓨터만 돌리고 있으니

외로워서 눈물 날 지경이다 시파 진짜 ㅠㅠㅠㅠ


또 이제 20되는데 기분이 그냥 좇같네

이제 다 민증되니깐 술집쳐들어가고 할텐데 시발 난 뭐니 진짜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것도 아닌데 와!!!어디어디 가자 그런친구들이 없다

그나마 친한놈이 오늘 약속있대서 어제 존나 퍼마시긴했지만

신경안쓰려고 해도 그래도 11년 마지막날인데 이렇게 집구석에 나 혼자 쳐박혀서 있으니깐

외롭기도 외롭고 존나 의미없다..

그래도 작년엔 괞찮았는데 20되는날이라서 그런가 유난히 지랄같네

그냥 존나 찌찔해 시바..
SNS로 공유하기
<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