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봤던 영화들 중에

파묘 다음으로 재밌는듯?

제목보고 예전 문재인 시절

무슨 댓글 드루킹?

그런거 생각나서 흥미있긴 했는데

먼가 이건 안보면 안되겠다

이런 느낌까지는 안들어서

안보고 있다가

그냥 봤는데

재밌네

예전 촛불집회부터

삼성에 관한 여론조작 의혹들

이런걸 흥미진진하게 풀어냄

실화바탕을 기반으로한 픽션 이런게 아니라

그냥 아예 실화라고 하더라 ㅋㅋ

아예 누군가가 삼성하게 호되게 당했는지

작정하고 제보해서 만든거 같음

삼성을 만전이라고 하던데

왜 만전이라고 한지는 모르겠네

만전이 뭔뜻이냐 ㅋㅋ

안전에 만전을 기하다 뭐 이런건가 ㅋㅋ

촛불집회가 한 댓글러에 의해 그렇게 퍼졌다는것도 신기하고

정말로 삼성에 관한 그런 여론조작 기관이 있을까 싶은데

있겠지

ㅅㅂ 중간에 사람 납치하고 그런것도 나오던데

진짜 삼성이 그런거까지 할라나

하여튼 그런거보니까 뭔가 흥미진진 하더라

그쪽 세계는 어떤 세계일까 싶고

걍 가볍게 시간이나 떼우려고 보러간건데

생각보다 몰입해서 봤고

이거저거 생각해봤다

댓글공작으로 소설써서 커뮤에 뿌리는것도 있는데

펨코 웃대 인스티즈 이런건 나오는데

와고는 안나오더라

좀 분발해야 될듯 ㅋㅋ

20대 초반 젊은 백수들이

먼 돈이 있어 그런 방이 여러개 있는

큰집에 살까 싶었는데

그게 다 허구였다니

보면서 뭔가 중간에 개연성이

좀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는데

어쨌든 허구로 여론조작 해서

삼성이 이득을 취한다 이런건데

기자가 그걸 폭로하려고 하는데

알고보니 기자도 속은거였고

그런 여론조작이라는게 사실

기자가 쓴 소설이다

이런 프레임까지 만들고

가관이던데

중간에 이은채인가

자살했다는거

손석구는 그거 조사도 안해보고

그냥 덜컥 믿은건가

하여튼 짜임새 있고 재밌었다

영화 누군가가 삼성에 호되게 당하고

이거 제보해서 뭔가를 까발리려고 만든거 같음

영화 대흥행은 아니지만

그래도 100만 가까이 봤더만

이 정도면 만족하려나

참 그런거보면서 인간에게는 다양한 재주가 있고

그만큼 다양한 직업이 생길수 있겠다

이런 생각 들더라

시간있으면 볼만함

쿵푸팬더 이런거보다 훨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