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타리그 16강은 지난 시즌 우승자 이영호(KT)를 필두로 준우승자 진영화(CJ), 정명훈(SK텔레콤), 전태양(위메이드), 김윤환(STX), 김정우(CJ), 송병구(삼성전자)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선수들은 오는 3월 26일 6시 30분 조지명식을 통해 4명식 4개조를 모두 결정한 뒤 우승컵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지난시즌 우승자 이영호, 진영화, 김윤환, 이영한이 시드로 참가하게 된다. 지난시즌 승률상으로 김윤환이 3번시드를 이영한이 4번시드를 갖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