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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유곽편 완결 후 제작썰 이모저모 [22]

소장 헬갤러ㅇ | 22-03-07 00:46:04 | 조회 : 10175 | 추천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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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 유곽편이 끝난 뒤 여운이 어느정도 가신 지금, 제작 이모저모를 써볼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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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타로 성우는 경쟁률이 엄청 쟁쟁한 오디션을 통해 발탁(알바마왕 마오 역할로 유명한 오오사카 료타)

처음 규타로의 목소리를 내는 연습을 할땐 저음이었으나, 감독의 주문에따라 심하게 마르고 복부 기형의 규타로의 모습을 감안해

고음 목소리로 가닥을 잡음. 

 

다키&규타로 성우는 각자 캐릭터에 대한 엄청난 애착을 갖고 녹음에 임했다함

또 실제로 각자 오빠 여동생을 대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탄지로, 텐겐에 대해서는 우리를 망치러온 적이라고 생각하며 녹음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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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마 성우 ( 미야노 마모루 ) 는 사실 무한열차 이전부터 벌써부터 도우마로 낙점되어있었다함

맨날 자기 이름 트위터 트렌드 오르는 것도 알고 있었고, 그럴 때마다 재밌어서 두근두근했다고.

 

 

 

 

 

 

 

감동의 마지막화에서는 다키, 규타로, 젠이츠, 탄지로 등 녹음실 성우들 모두 울어 눈물바다였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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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연출 레전드를 찍었던 유곽 10화...

방송마감직전까지 수정을 거치고거치다보니 미처 수정하지 못했던 오류가 잡히기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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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영향도 있을뿐더러 수입사인 애니맥스 코리아는 검열이 심하고 일관성이 없는 문제로 비판을 받아왔는데,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유곽이라는 소재가 심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았다. 그래서 상당한 편집이 이루어지거나 심하면 1기와 다르게 결방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프로모션 릴이 애니맥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식 번역되어 공개되면서 방영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그리고 예상과는 달리 100% 무삭제·무수정판으로 방영되면서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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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귀멸 유곽편이 호평을 들었던 데에는 인물, 액션 작화뿐만아니라

배경작화의 높은 완성도에도 있었다 1기보다도 더 정교해지고 예술적으로 배경작화 퀄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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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마지막화 방영 2시간전에 해외 토렌트에 풀영상이 올라오고 국내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도 풀버전이

통째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에 대해 유추하길, 아마 상현소집이 없는 마지막화에 열받은 관계자가

유출한 게 아닌가하고 우스갯소리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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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귀멸 3기인 대장장이마을편의 방영시기가 루머에 따르면 9월중에 있다고하지만 단순루머이기때문에

다음달 4월에 있을 귀멸제 방송이 끝난 후 공식적인 상세 계획을 기대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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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 결정권자3년 전 | 신고

    다키 규타로 과거 회상씬

    세번 봤는데 세번 다 울었다.

    마지막엔 회사에서도 보고 울었음.ㅓ

    미친 연출력이랑 성우 연기력 ㄹㅇ 돋았다.

    남매가 서로 싸우다가 탄지로가 규타로 입막을때부터 질질 짤기 시작하다가

    특히 눈밭에 밀짚 덮어쓰고 독백하는 규타로에서 대성통곡 했음 ㅠ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