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포네그리프는 약 30개가 존재하는데

'진짜 정보'를 가진 9개의 포네그리프가 제일 중요함 

4개는 길알려주는 거고  17개는 기타 잡다한 내용이 담겨있는데

그냥 나머지 21개모두  그냥 쩌리라고 생각하면 편함

아무튼 제일 중요한 9개의 포네그리프를 모아서 라프텔에 가져가

연속으로  읽어나가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어떤 메시지가 뜬다고 함

이거 읽으면 딱 뭐가 떠오르냐?

바로 드래곤볼임 

드래곤볼 7개를 한데모으면 용신이 나타나고 소원을 들어줌

내 추측데로라면 9개의 포네그리프를 가져가면 

자신이 원하는 미래세상에 대한  스토리를 적어넣을 수 있는

어떤 빈공간 또는 10번째 포네그리프 같은 것이 분명히 나타날 것임

아무튼 9개의 포네그리프가 모이면  리오포네그리프라는  일종의 한권의 책이 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함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9개의 포네그리프는 지금까지의 기록자들이

원하는 세상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있을거임 

이게 바로 진짜역사임

그리고 그 9가지 돌에 담겨있는 역사적인 스토리에 맞게   

자신의 원하는 세상을  새로운 포네그리프에 기록하면  그것이 미래에 펼쳐질 것임 

즉 해적왕은 마지막 페이지를 작성하는 자가 되는 것이고 

지금부터 포네그리프는

진짜 정보가담긴 9개의 돌로 한정하겠음 

이 포네그리프는 원래 에넬편에서 나오는 내용에따르면

달나라 일족의 문물이었음

루나리아일족이 진짜 포네그리프(9개)와 연관있고

와노쿠니는 이 제조법을 계승받아 나머지 포네그리프들을 제작한것으로 생각됨 

내가 생각하는 포네그리프의 전제조건은

한번 기록한 역사는 무조건 미래에 펼쳐지게 되있음

그리고 그것이 하룻밤사이에 뚝딱이루어지는 것이아니라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그리고 전대기록자와의 스토리에 맞게

차례데로 천천히 펼쳐지는것임

그래서 도플라밍고는  원피스를 언급하면서 항상

수술수술열매의 영생능력을 함께언급함

자신이 원하는 세상의 스토리가 펼쳐지는것을 충분히 누리려면

영생의 능력이 있어야하는것

아무튼

지금까지의 타임라인을  바탕으로 내 뇌피셜을 극대화해서 소설하나를 써보면

 고대왕국의 통치자들은  포네그리프의 존재와 그 효능을 잘 알고 활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임

이러한  포네그리프의 신비한 능력을 이용해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한 세상을 이끌어나갔던 것으로 추측 

이 민족이 바로 달나라족,  루나리아 일족으로 생각됨 

그런데 여기서 드는 흥미로운 생각은 

이무가 루나리아족의 왕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런데 이무는 전대 국왕들과 달리

 자신의 개인적인 욕망을 담아  지배와 억압이 가득한 세상으로 만들어나가는데

포네그리프를 악용했을 가능성이 높음

인간의 상상력과 자유는 점점 억압되고

비인간적인 사회로 변모하게 되었을 것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바로 조이보이

조이보이가 반란을 일으키고 

포네그리프를 탈취해  자신이 원하는 자유로운 세상에 대한 스토리를 적어넣게됨

과학 기술이 없어도  인간의 상상력과 의지만으로도 원하는 것을 마음껏 구현할 수 있는 세상 

조이보이는 자신의 상상을  포네그리프에 기록하였고

그결과 악마의 열매가 세상에 퍼지게 됨

원피스 작중 설정을 보면 사실 악마의 열매는 과학기술로 어느정도 구현이 가능한 능력임

모모노스케 세라핌 등을 보면  과학기술로 만들어내는 인공능력에 가까움

그리고 지금의 오로성과 이무같은 캐릭터들은 이 인공능력에 의해 

세상을 지배하려 했을것

그런데 조이보이가 등장해서 개나소나 악마의 열매를 먹고 능력을 써대니 제대로 석이나간것

그리고 내 생각엔 조이보이가 원하는 세상의 스토리가 담긴 포네그리프를

세상어딘가에 숨기려다가   즈니샤와 에메트의 실수로 인해

다시 세계정부에 의해 탈취되고   마지막기록자는 다시 이무가 되었을 확률이 높음

하지만 중요한것은  포네그리프에 기록된 내용은 지워질 수 없으며

무조건 일어나게됨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지막 기록자의 의도데로 서서히 다시 바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