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아 | 18-07-19 19:31:06 | 조회 : 306 | 추천 : -
앞부분 책 평가만 적고, 뒷부분 작가랑 스포 좀 할게요.
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앞만 보고 뒤로가기 하면 됩니다.
그냥 말 그대로 역사를 적는 방식이 발전해온 경로에 대해 적은거임.
내용의 깊이나 수준은 명문대 2학생의 지적 허세를 자극하는 정도 ( 사람마다 상식의 범위가 다르니까 이렇게밖에 말 할수가 없음 )
나무위키 같음. 별로 철학이나 주장은 없이 사실의 나열. 교양수업 같다고 보면 됨. 교양 교수가 정치색을 드러내지는 않으니까.
제가 좀 빨리 읽는 편이기는 한데 읽는데 6시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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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양있는 척 집어치우고 ㅈㄴ 까 봅시다.
유시민답지 않음. 책의 내용과 문체가 너무 실망스러움. 그니까 난 당신이 머리 좋고 아는게 많다는 건 알겠어.
근데 당신은 이 시대 최고의 "대중 지식인" 이라는 책임감이 없어.
주장을 하고, 비판받고 사람들에게 논리적으로 이해시켜야 되는데. 그걸 "안" 하려고 해. 못 하는건 아니겠지 당연히
왜 그런지 알아. 국민이 개돼지니까.
말 해도 못 알아듣는다는 걸 알아. 그래서 포기한거겠지. + 당신의 명예와 교양때문에.
과거에 공격적인 말을 하고 사람들과 싸울때 난 호감이었어. 책에 역사의 시신을 건져올리는 건 역사가가 아니다 라고 했어. 그리고 모든 역사는 현대사라고 했고.
책 자체가 모순이야.
하는 말과 문체가 따로 놀아.
아직 뭔가를 바라는 게 있다면, 참으면 안 된다고 생각함. 아직 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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