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끄기의 기술 리뷰

일병 제발그만쳐 | 20-10-25 21:53:45 | 조회 : 947 | 추천 : -


항상 나는 사소한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었다.

 

대학생활이나, 회사생활을 할때도 다른사람들의 시선이나

 

어떻게 그들에게 비춰지게 되는지에 대해 걱정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신경끄기의 기술 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나는 기억력이 그다지 좋지 않지만

 

이 책에서 단 하나의 의미있는 문장을 알려달라고 한다면 

 

이 구절을 이야기 하고싶다.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쓰고 괴로워하는 이유는, 그 사소한 것 보다 중요한 일이 없기 때문이다."

 

...

 

간단하지만 대부분이 망각하고 있는 사실이며 팩트라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내가 직장상사와의 자질구례한 사건으로 말미암은 애매한 관계, 이미지에 대해 걱정할 때

 

대학 선배와 후배, 그리고 동기간의 사소한 다툼으로 관계에 대해 걱정할 때

 

 

정작

 

그들은 그것에 대해 아무 생각도 하고있지 않을 것이다.

 

설령 그들이 사건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내 인생에, 내 삶에 영향을 미칠 확률이 몇%나 될지는 의문이다.

 

그것은 내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의미없는 걱정을 심각하게 한다는 것은 그것보다 중요한 일이 내 인생에서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 구절을 통해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설정하며 집중하면서 그것들을 나의 방패로 삼아

 

일상의 수많은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듯한 요새를 짓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 순간이 분명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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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에 신경을 쓰는사람, 쓰지 않는사람도 이 책을 읽으면서 

 

성찰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고 느꼈다.

 

글 본문에서 발췌한 저 구절 뿐만 아니라

 

다른 내용들도 훌륭했으니 충분히 시간과 돈을 투자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한다.

출처 : https://movingforest.tistory.com/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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